서양미술사 ‘그림으로 말 걸어오는 화가 이야기’

응암정보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그림으로 말 걸어오는 화가 이야기’라는 제목을 가지고 진행될 이번 강의에서는 각각 신고전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인 자크 루이 다비드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서양미술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강의는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의 저자이자 예술인문학자인 이동섭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12월 19일 수요일과 12월 20일 목요일 양일간에 걸쳐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2018년을 마무리하는 이때에 색다른 그림 이야기를 통해 쌓은 인문학적 소양은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alib.or.kr)를 참고하거나 응암정보도서관(308-2320~1, 내선 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