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연고예술단체, 매년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은평구 연고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서울색소폰오케스트라』는 12월 15일(토) 오후 6시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색소폰오케스트라』는 순수 봉사 연주단체로 ‘나눔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서울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정유용님이 지휘를 맡고 있으며, 소프라노색소폰, 알토색소폰, 테너색소폰, 바리톤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신디, 드럼 등 수준 높은 50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빅밴드 구조의 오케스트라이다.

2009년 연고예술단체로 선정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 제10주년 기념음악회에서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은평구 복지정책과에 전달할 계획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열린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총 3부로 나누어진 이번 음악회는 약80분 동안 The God Father (대부OST), Nuovo cinema paradiso (시네마천국 Love Theme OST), Don't Cherry Pink Mambo (체리핑크 맘보), 그 겨울의 찾집, 꿈(조용필)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 문화사업팀(☎02-351-6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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