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귤청, 크리스마스 볼펜, 패브릭가방 성품 전달

은평구 참여예산 사업인 「끊어진 길 엮어주는 아름다운 매듭」의 토털공예 수강생들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걸쳐 재능기부 활동을 하였다.

이번 재능기부는 토털공예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바탕으로 레몬귤청, 천연연고(립밤, 자운고, 청운고), 크리스마스 볼펜 및 패브릭가방을 만들었으며, 그 중 기부가 가능한 물품(레몬귤청, 크리스마스볼펜, 패브릭가방)을 은평구 복지정책과를 통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전달하였다.

재능기부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관내 경력단절여성들로 토털공예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취득 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강사활동과 은평누리축제 부스 참가, 따뜻한 겨울나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토털공예 과정을 강의했던 한순정 대표는(꼼지락 토털공예 연구소 대표) “수강생들과 함께 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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