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 시행

은평구는 행정안전부에서 2018.7월~8월에 전국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결과 ‘하수도 관리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지역정보화 수준진단은 지자체에서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 서비스를 진단하여 정보화 정책수립 등에 활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코자 실시하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IOT 기술을 접목한 수위감지센서, CCTV 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재난상황을 대처하고, 차세대 CCTV로봇을 활용한 ICT기술로 노후 하수관을 조사하여 신속히 정비함으로써 도로함몰 등 안전사고 예방 등 스마트 도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돌발강우시 재해위험에 취약한 하수박스 내부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빗물감지센서를 접목한 자동 강우경보시스템을 개발·시행”함으로서 재난사고 예방 및 안전불감증 해소에 기여한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2015, 2016(지자체 우수사례 부문), 2018(서비스 아이디어 부문)년 세 번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경진대회 수상과 각종 첨단기술 활용 공모사업 선정 · 수행 경험 등을 바탕으로 스마트 행복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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