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립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독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일상 속 독서를 통해 힐링 할 수 있는「책 티(tea) day」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1일, 18일 화요일(오후 6시) 2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섬(아민 그레더 지음)과 빨간나무(숀 탠 지음)를 선정도서로 지정하였으며, 티(tea) 타임을 가진 후 비경쟁식 토론 형식으로 서로 협동하고 질문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 또는 독서모임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월 27일(화)부터 선착순으로 다섯 모둠까지 참여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를 마무리하며 마련한 이번「책 티(tea) day」를 통해 힘들고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eplib.or.kr) 또는 종합자료실(02)385-1671/223,2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