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1 동아리 활동 전시  체험 프로그램
-동아리 한마당
도서관을 그리다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진행

2018년 개관 3주년을 맞이하여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11월 9일과 10일 ‘독서시민, 은평’ 정책포럼을 시작으로 관내 21개 동아리가 함께한 동아리 한마당, 도서관을 그리다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이 기획단으로 참여한 이번 개관 3주년 기념 행사는 함께 시를 읽는 모임, 즐거운 낭독회 등 독서동아리, 바느질공방, 도서관 합창단, 어울라디오, 답사동아리 ‘꽃길’ 등 체험동아리, 만화동아리, 영화동아리 등 21개 동아리가 총출동하였다. 

구산동도서관마을 동아리는 소망인형만들기, 단추다는법알려드립니다, 역사퀴즈맞추기, 라디오더빙체험, 어르신제작영상관람 등 동아리의 독특한 매력을 한 껏 드러낸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5시에는 도서관 합창단이 노래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2018년 구산동도서관마을 개관 3주년 기념 행사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기획단을 만들어 참여하였으며 2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하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정책포럼, 동아리한마당과 함께 부대행사로 11월 6일(화) 노명우 사회학자 초청강연 ‘일, 호구지책, 그리고 세상살이’를 진행하였으며 11월 13일(화) 저녁 7시 30분 홍성욱 교수 초청강연 ‘인공지능은 인간의 친구다 될 수 있을까?’, 11월 28일(수) 저녁 7시 30분 유현준 건축가 초청강연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산동도서관마을 합창단 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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