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260회 은평구의회 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는 민선 7기의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2019년도 은평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14건의 의안이 상정됐다.

임시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열고 14일 폐회를 할 예정이다.

상임위별로 상정된 안건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안 △2019년도 은평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새움어린이집△연서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이 상정됐다.

이중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협치문화국이 교육문화국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민관협치과가 협치담당관으로 변경돼 부구청장 직속으로 소관 변경, 총무과 명칭이 행정지원과로 변경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재무건설위원회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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