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무용 <행복을 찾아서> 창작 공연 11월15일(목) 무대 올려

(재)은평문화재단의 “2018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하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 「나의 살던 은평, 은빛 날개를 달다」결과발표회 ‘연극/무용’ <행복을 찾아서> 공연이 11월15일(목) 오후7시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 「나의 살던 은평, 은빛 날개를 달다」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지역과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과 무용으로 표현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 「나의 살던 은평, 은빛 날개를 달다」는 지역 소통과 예술 향유에 관심이 있는 50세 이상의 은평구 주민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감정과 언어를 몸동작으로 만들기>, <도구를 이용하여 춤추기>, <움직임을 이용한 연극 만들기>등 4월부터 총 30회차 진행됐다.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역축제인 은평누리축제「생활문화예술동아리 한마당」에 참여하여 지역공동체 안에서 개인의 예술적 창의성을 펼쳤다.

특히 재단은 이번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은평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향후 지역과의 관계 속에서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예술모임으로 이어지고 은빛날개가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은평문화재단 문화정책사업팀 (02-351-3735, 070-4174-1771)

(재)은평문화재단 홈페이지 www.e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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