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신문이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마을사람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마을의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마을신문을 만들고 지켜가는 은평 사람들이 존경스럽습니다.

그 신문이 제 날짜에 마을사람들에게 닿도록 애쓰는 기자, 편집장님 고맙습니다. 마을사람들이 힘 모아 물을 주고 흙을 북 돋우어 더 크고 깊은 그늘을 드리울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널리 알려 기쁨을 두 배로 하고 문제점은 겸손히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은평시민신문 창간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