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에서는 2018년 청년활동발굴지원사업(청년이랑)의 선정자인 포레스트(청년문화강연기획팀)가 오는 11월 3일(토) 구파발역 만남의 광장(1번출구)에서 ‘은평 4REST’ 행사를 개최한다.

포레스트의 이석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은평, 청년, 통일’이라는 주제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담아 은평구가 남북교류의 관문으로서 통일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음을 알리고,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교류증진과 문화적 발전을 이루고자 기획하였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는 ▲국악 밴드 공연, ▲힙합 공연, ▲뮤지컬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플리마켓 및 문화부스 등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함께 터놓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향후 다양한 청년들의 만남의 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