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시민신문 창간 14주년 기념 토론회

 

 

은평시민신문 창간 14주년을 기념하는 ‘자치분권시대 지역신문 활성화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오는 18일 은평구사회적경제허브센터 3층 즐거운소통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정부가 자치분권과 더불어 언론개혁과 지역신문 활성화 정책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때에 지역신문의 역할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은미 은평시민신문 편집장은 ‘자치분권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을, 김상철 나라살림연구 연구위원은 ‘지역신문 예산 들여다보기’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윤하 은평시민신문협동조합 이사장을 좌장으로 이영아 바른지역언론연대 회장, 부미경 은평상상 이사장,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지역언론이 담당해야 할 역할에 비해 그간 지역 언론의 현황, 발전방향 등을 놓고 토론이 미흡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행정과 정치, 언론의 분권이 동시에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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