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은평누리축제 개막식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6일 역촌역 광장과 평화의 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은평누리축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한마당과 폐막제 장소가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은평문화재단은 "태풍에 따른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광장축제와 생활문화동아리 한마당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폐막제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웅성웅성 생활예술동아리 박람회>는 10월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역촌 평화의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축제 장소가 실외에서 실내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들이 일부 변경 및 축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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