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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 채택서대문, 마포와 협력체계 구축하여 쓰레기 대란 예방해야
  • 박은미 기자
  • 승인 2018.09.28 16:22
  • 댓글 13
은평구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사진제공 : 은평구의회>

은평구의회가 28일 열린 25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제안 설명에 나선 송영창 의원(응암2,3동,더민주)은 “2012년 10월 김포 수도권매립지에서 쓰레기 반입을 거부한 사태로 자체 폐기물처리장이 부족한 은평구는 ‘쓰레기 대란’을 겪었고 지난 4월 중국의 재활용쓰레기 수입금지 조치로 생활폐기물 처리가 어렵다”며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는 은평구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일로 친환경시설인 재활용처리시설 건립으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처리비용의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은평구는 자체 폐기물 자립도가 낮아(34%) 폐기물 처리에 외부시설 의존도가 높아 서대문(음식물), 마포(소각)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품의 선순환 이용을 위해 은평광역자원센터 건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양기열 의원(갈현1·2동,자한당)과 김진회 의원(진관동,더민주)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촉구 결의안을 검토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결의안 채택을 두고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투표결과 찬성의원 14명, 기권 5명으로 결의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은평구의회는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자치부, 서울시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청, 은평구청에 마포, 서대문, 은평의 서북3구 협력체계 구축으로 쓰레기대란 예방에 앞장설 것,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친환경시설로 건립하고 지상에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결의했다

다음은 은평구의회가 결의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이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촉구 결의안

은평구는 지축기지 앞 지역난방공사와 연접한 부지인 진관동 76번지 20호18,000㎡ 대지 지하에 서대문구와 마포구가 함께이용할 광역재활용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지상에는 축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의 체육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당해 재활용시설은 2000년 폐기물처리시설 결정 후, 2008년 음식물자원화와 생활쓰레기적환 그리고 재활용의 3가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환경종합센터로 확장하였으나, 2012년에 음식물자원화를 중단하고 부분지하의 광역재활용처리시설로 변경하고, 279억원의 국비와 시비 등의 외부자원을 유치하였으며, 2018년 현재 지상체육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광역재활용시설을 완전 지하화로 추진중에 있는 시설이다.

은평구가 추진중인 광역재활용시설은 침출수도 없고, 냄새도 없고, 소음도 없고, 먼지도 없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고양시 주민과 은평뉴타운 일부주민 등이 재활용시설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오인하고 악취와 비산먼지 그리고 침출수로 인한 피해와 인근 하천 오염을 주장하며 사업의 철회를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선, 은평구의 광역자원재활용시설은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소각이나 음식물처리가 아니라 플라스틱, 병류, 종이, 비닐류 등의 재활용제품을 취급하여 인근 환경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며, 생활폐기물 적환시설은 쓰레기를 쌓아서 오랜 기간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나 가구, 냉장고 등의 대형쓰레기를 소형트럭에서 대형트럭으로 단순하게 옮겨 실어 당일에 처리하므로 교통량을 줄여 미세먼지 등의 발생억제에 도움이 되는 필수시설이다.

특히, 두 시설 모두를 전면 지하화하고, 탈취설비 및 에어커튼 등 최신 설비 설치 밑 철저한 차량 세륜으로 악취나 폐수 그리고 소음, 먼지 발생을 제로화 시킬 수 있으며, 재활용자원순환센터를 완전 지하화하여 지상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자는 요구는 그동안 은평구뿐만 아니라 진관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다.

이에 은평구의회는 전 구민과 더불어 은평구에 대하여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2012년 10월 김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서 환경부와의 마찰을 이유로 쓰레기 반입을 거부한 일로 인하여 자체 폐기물처리가 34%에 불과한 은평구는 ‘쓰레기 대란’의 위기를 겪었으며, 지난4월에는 중국의 재활용쓰레기 수입금지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이에 마포, 서대문, 은평의 3구는 은평구에서 3개구의 재활용을 처리하고, 은평구의 생활폐기물은 마포구 소각장에서 처리하며, 은평구의 음식물은 서대문이 처리하는 서북3구 페기물처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폐기물 관리를 통한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여 은평구민의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3개구 재활용처리시시설을 건립하게 된 것이므로 은평구는 마포, 서대문, 은평의 서북3구 협력체계 구축으로 쓰레기대란 예방에 앞장 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째, 은평 뉴타운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옥마을과 박물관, 도서관, 롯데몰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매력적인 지역이며, 곧 들어설 카톨릭종합병원은 은평 뉴타운뿐만 아니라 은평구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므로 3개구의 재활용을 처리하는 광역자원순환센터는 침출수도 없고, 냄새도 없고, 소음도 없고, 먼지도 없는 은평구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건립하고, 지상 부지에 축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의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은평주민 뿐만 아니라 지축·삼송 주민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촉구한다.

2018년 9월 28일

은평구의회 의원 일동

박은미 기자  yasodhara@epnews.net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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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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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화!! 2018-10-12 13:58:09

    입맛 열었다하면 거짓말하는 은평구!!
    15만명이상이 거주하고 북한산과 창릉천이 지척에 있는곳에
    10여년전 예정부지로 정했다는 이유아래 밀어붙이기식으로 나가려는 공산당!!
    끝까지 투쟁이다!!   삭제

    • 불통즉사 2018-10-01 21:09:02

      지축/고양시에 칼처럼 들어간 자리에 짓겠다는 것에 대해
      인근주민 은뉴/지축/삼송 주민들에 공청회나 토론회도
      없이 결의안이라니요. 너무 수준이 낮네요
      의원이라면 매 주말 구파발역 집회를 보고 민원을 들으세요
      의회 책상 자리가 아깝습니다..
      이런 심각한 반대민원이 많은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진관동주민뜻을 왜곡 해가면서
      결의안 채택이라니. 실소가 나오네요..   삭제

      • 수색503 2018-09-29 14:51:39

        진관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아니고, 수색구청장의 간절한 염원이겠지....
        은평뉴타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은 쓰레기장이 아니고, 쓰레기같은 의회의 주민소환이다!   삭제

        • 올해들어 젤 웃긴다.. 2018-09-29 13:13:59

          냄새.소음.먼지.침출수도 없다...? 라고... 웃기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미치겠다~~~~~~~~~하하하!

          재활용센터 가보세요!!!
          쳐가본적도 없음서 뭐라고!
          냄새.먼지가없어?

          이것도 신문이라고 내가 이 글을 읽었네...
          윗것들이 쓰라는데로 쓴거겠지만...

          모두의 염원....?
          그래서 촛불집회하는거구나! 몰랐네~~~~!!   삭제

          • 백지화가자 2018-09-29 07:39:08

            진관동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라고요?? 침출수도 없고 냄새도 없고 단순한 재활용폐기물 처리장이라고요?? 환경평가도 받지 않아놓고 그것을 어떻게 증명 할건데요 나중에 다 지어놓고 발뺌할 것 생각하면 속이 다 뒤집어져요 쓰레기장 절대 못들어옵니다 주민들 모여서 반대 목소리 높이고 있는데 쓰레기장 짓는것이 간절한 염원이라니 말도 안됩니다 끝까지 반대할 각오 되어있으니 누가이기나 두고보자구요   삭제

            • 폭탄돌리기 2018-09-29 04:39:39

              '백지화'라고 쓰고, '폭탄돌리기운동'으로 읽는다.   삭제

              • 마빡 2018-09-28 21:05:27

                은평시민신문 가입자늘리려는 계획이시죠?
                북한산배경하고 쓰레기장하고 무슨관계에요?
                주민들말 무시하고 끼워맞추려하니 정말할게없으신가요?
                주민소환어떻게하면되나요?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삭제

                • 비니슈 2018-09-28 21:02:11

                  구의원. 똑바로 알아본거맞소?
                  간절히 원한다고?
                  잘못알고있다고?
                  냄새 소음 먼지 없다고?
                  그럼 수색에있는 재활용센터를
                  지하 1층 2층 3층 ...100층까지 파서
                  멋지게만들고 그위에 체육시설, 박물관, 짓길 간절히 바람.
                  구청장 ㄸㄱㄹ 하라고 구의원 민주당으로 뽑은줄아나본데
                  주민소환제 무시하지마시오.   삭제

                  • 주민소환갑시다 2018-09-28 20:41:06

                    기사를 보고 너무너무 화가나서 회원가입까지 하며 글 남깁니다.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행정입니다. 지역구 의원이란 사람들이 지역주민들이 이렇게 반발하는게 우습지 않고서야
                    저런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재활용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 무슨 말 같지도 않은..우리나라는.아직 시민의식이 낮아서 재활용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으며 재활용장 선별하는 곳에 가보면 쓰레기로 분류되는 재활용이 대부분입니다.
                    의원이란 사람들이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그렇게 좋은거면 뭐하러 예산을 그렇게 써가며 이동하려 하는건지..그냥 수색에 그대로 두세요!   삭제

                    • 주민소환갑니다 2018-09-28 18:12:35

                      민심을 전혀 읽지 못하고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은평구의원 구의원. 특히 진관동 지역 구의원들은 오늘을 기점으로 내년 6월 주민소환이 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나아가 오늘이 구의회 제도를 수정하는 첫날이 될 것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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