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네넷!

마을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생활공간인 동네에서부터 시작된다.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매년 가을이 되면 은평구 16개동을 찾아 “소소한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소소한 간담회에서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주민과 단체, 마을활동과 이웃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모여 사는 이야기와 마을사업의 어려운 점을 나누며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이웃과의 관계망을 넓혀가는 만남을 진행했다. 올해부터 동별 주민모임 네트워크인 동네넷이 구성되었다. 현재 한 달에 한번 씩 만나서 근황을 나누고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새로운 이슈나 참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옆집에 사는 사람도 잘 모르는 시대에 동네이웃을 만나러 모이는 것이 쉽지는 않다. 마을활동 소식을 나누고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각 동마다 동네넷 대표를 선출하고 네트워크 모임을 진행 중이며 은평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어서와 동네넷은 처음이지?" 참가 모집

2018년 7월 30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7월 은평마을 집담회 “어서와 동네넷은 처음이지?”는 올해 새롭게 동네넷에 참여하는 새내기 마을활동가들을 위한 동네넷 설명회이자 지역에서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 마을활동가에게 즐거운 마을살이의 꿀팁을 배우고 참여자간에 자원을 연계하는 시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은평마을의 1년을 담은 사례집 책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일시 : 2018. 7. 30(월) 오전10시

장소 : 녹번동 119안전센터 건물 2층 은평학습장 4강의실

문의 : 02-6958-8501~3

참가신청 : 구글 접수 goo.gl/ebRkp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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