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마을계획단에서 홀로 밥을 해먹기 힘들어하시는 남자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 교실을 운영한다.

작년 한해 마을계획단(복지분과)에서는 요리를 해 먹고 싶어도 레시피를 몰라 고민하는 남자어르신들을 위해 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하여 당선되었다. 마을 주민이 모여 마을 주민을 위한사업인, '남자어르신 밑반찬교실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게 된 것이다.

2018. 7.~12월 매주 목요일 15시~17시까지 역촌동 주민센터(제3강좌실)에서 마을계획단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요리의 기초를 배운다.

역촌동장은 “마을주민들이 상상한 마을계획이 실현되는 장이 되도록 마을주민을 더욱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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