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범죄예방환경조성,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 만들기 등 주요내용

은평구는 7월 4일 은평구청장실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LH 공사를 비롯한 8개 기관·단체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공사(서울지역본부), SH공사와 사업구역 내 노후주택 정비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서부경찰서·은평경찰서와 도시재생사업구역내 범죄예방환경(CPTED) 조성 △은평소방서와는 화재에 강한 안전마을 만들기 △연천중학교·향림마을 주민협의체·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불광도시재생활성화사업(연천중학교 옥상경작소 시범사업 등)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토부 뉴딜사업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을 준비중인 은평구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이번 협약이 은평구 도시재생사업에 더 큰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저층 주거지 개선,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등 지역 인프라 조성 뿐 아니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등 마을경쟁력을 강화하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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