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이란 단어 속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으나,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감정이나 심정’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자신을 타인에게 소개할 때, 객관적 기준보다는 주관적으로 바라보란 의미도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장애를 이해하지 못 해서 또는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지 몰라서 쉽게 행동할 수도 있습니다. 장애계서는 장애이해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 개개인의 말이나 행동을 이해하라고 합니다. 

아직 일부분 사람들은 장애를 보호의 관점으로써 먼저 생각합니다. 

물론 보호가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약간에 도움만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사회인식이나 투표소의 편의시설과 같이 장애에 관하여 이야기 할 때 젊은 사람들은 그 전보다 호의적으로 바라봅니다. 

장애를 이해 또는 인정하기 어려운 그대로 생활을 공유한다면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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