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6·13지방선거에서 은평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야당 후보들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4명 모두 당선됐다.

은평구 제1선거구(녹번·응암1·2·3동)에서는 성흠제 후보가 62.51%(31,560표) 지지를 받아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이명재 후보는 26,79%(13,530표), 바른미래당 노홍식 후보는 10.68%(5,396표)를 받았다.

은평구 제2선거구(역촌·증산·수색·신사1·2동)에서는 이병도 후보가 64.98%(40,576표) 지지를 받아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조수학 후보는 23.57%(14,720표), 바른미래당 김현숙 후보는 11.44%(7,147표)를 받았다.

은평구 제3선거구(진관·갈현1·2동)에서는 권순선 후보가 63.95%(34,255표) 지지를 받아 서울시의원에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고영호 후보는 26.4%(14,142표), 바른미래당 김형종 후보는 8.76%(4,695표), 홍익당 윤형식 후보는 0.87%(467표)를 받았다.

은평구 제4선거구(대조·구산·불광1·2동)에서는 이현찬 후보가 63.6%(41,769표) 지지를 받아 서울시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자유한국당 남기정 후보는 24.86%(16,328표), 바른미래당 고연옥 후보는 11.53%(7,576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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