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실시됐다. 은평구 선거인 413,112명 중 80,049명이 사전투표를 실시해 19.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에 열린 19대 대선 사전투표율(26.4%) 보다 7.1% 낮은 수준이었으며, 2016년에 열린 20대 총선 사전투표율(11.1%)보다 8.2%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사전 투표율은 20.1%였으며,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9.1%를 기록했다. 전국 사전투표율 또한 19대 대선보다는 6.3% 낮고, 20대 총선보다는 6.9% 높은 수준이었다.

또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은평구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22.2%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동작에 이어 종로, 양천, 관악, 용산, 송파, 영등포구 다음으로 높은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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