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15일(화) 2018년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Zero 안전한 은평 구현’을 위하여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재난대비에 돌입했다.

여름철 태풍과 호우를 대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구청에 13개 실무반 69명과 16개 동 수방단 357명 등 426명으로 구성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외부전문가와 합동 수방시설물 점검, 간부공무원과 특별안전점검 등을 시행, 하천 시설물 및 펌프장을 정비. 호우 및 태풍 대비 침수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시행하여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풍수해 예방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우기 전 양수기 사전 대여사업 등을 실시 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빗물받이 관리제를 시행중이며 지역자율방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수방상황관리 조직 전문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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