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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교육환경, 획기적인 개선 필요하다[인터뷰] 서울시의원 후보의 목소리를 듣다
  • 박은미 기자
  • 승인 2018.05.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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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교육환경,  획기적인 개선 필요하다

서울시의원 권순선 후보 (진관·갈현1·2동)

 

권순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서울시가 기초단체에 주는 조정교부금 비율을 높여 강북과 강남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GTX 조기착공과 신분당선 두 개 역을 진관동에 만들고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계기는?
지난 4년간 은평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특히 교육분야에 관심을 기울였다. 교육분야는 서울시교육청과 관련되어 진행되는 사업이 많다보니 구에서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 의원으로서 예산공부도 열심히 하다 보니 구의 예산은 광역시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고 있음을 알게 됐고 광역시에서 예산을 다루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은평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억에 남는 점은? 
의회에 들어가서 처음 한 일이 공무국외여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일이었다. 기초단체 의원들의 해외공무여행 조례를 살펴보니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개정을 했는데 그 과정에서 동료의원들에게 비판도 많이 받았다. 시민사회에서 보면 아쉽겠지만 그래도 진전된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은평인권조례제정 과정에서 시민사회가 입법기간 중에 의견을 제시하고 그 영향으로 인권조례 제정 TF팀에 들어가서 1년 정도 꾸준히 논의하면서 상당부분 민과 관의 중재, 조정 역할을 했다. 지난한 토론과정을 거쳐 다른 지역보다 좋은 인권조례가 나왔다. 

지역신문에 관한 예산을 바로잡지 못한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계도지 예산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많은 사람이 이야기했지만 현실적인 힘에 의해 좌절되었다. 

시의원 출마자 중 유일한 여성후보다. 
정당마다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공천 할당제 등을 두고 있지만 실천되고 있지 못해 안타깝다. 여성들도 많은 정치 참여를 하고 그 속에서 훈련되고 검증된 여성들이 실제로 정치에 진출할 수 있는 거라고 본다. 

은평구에서 꼭 해결해야 할 문제는?
은평은 교육시설이 부족하다. 은평뉴타운에는 지금도 학급과밀화 문제가 심각하다. 인구감소를 이유로 학교신설이 불필요하다고 하지 말고 이왕 확보할 수 있는 공공용지를 충분히 확보해서  현재 필요한 용도로 쓰고 향후에는 다른 용도로 활용해서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은평 곳곳에서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데 벌써 두 군데서 학교부지가 해제되어 상당히 우려된다. 

은평은 다가구주택들이 밀집되어 있어 관리가 부족하고 도로나 주차장 문제도 심각하다.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주민들이 살아가는 환경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교육환경문제나 도로 확보 등의 문제에 대해 은평구가 할 수 있는 일은?
구청의 예산이 상당히 제한적인 건 맞지만 그렇기에 더 중장기 계획을 갖고 필요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풀어나가면 좋겠다. 사실 일 년 안에 어떤 일을 다 한다는 건 어렵다. 하지만 당장 할 수 있는 일만 하다보면 뭔가 하고 있기는 한데 결국 개선되는 게 없다. 

시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서울시에서 기초단체에 주는 조정교부금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강북과 강남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 은평에 더 많은 재정이 들어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 은평의 교육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강병원 의원과 함께 GTX 조기착공을 위해서도 힘을 기울이겠다. 

본인의 장점을 소개하자면?
10여년 교직생활의 경험과 4년 구의원으로서 경력이 모아져 교육문제와 예산문제를 동시에 풀어나갈 수 있다. 그래서 ‘교육예산전문가’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예산에 대해 좀 더 넓은 눈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

박은미 기자  yasodhara@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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