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음악공연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이 들려주는 토끼와 자라 이야기>, 아빠놀이교실, Mom&Kids Story

가정의 달 5월, 응암정보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와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5월 셋째 주 토요일,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 거문고 연주와 판소리가 어우러진 <토끼와 자라> 이야기가 펼쳐진다. 거문고 연주자 박다루의 연주와 더불어 전통 산조와 악기 이야기를 통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거문고의 매력을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공연에 이어 아빠와 아이가 도서관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아빠놀이교실’이 진행된다. 놀이교육 전문가 권오진 강사와 함께 아빠와 아이가 몸으로 놀이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이불 터널과 양탄자놀이’와 떼쓰는 아이를 위한 훈육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주제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영어에 대한 아이의 자신감과 흥미를 끌어 올려줄 ‘Mom&Kids Story’ 20기가 새롭게 시작된다. 재능나눔 봉사단이 진행하는 응암정보도서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인 ‘Mom&Kids Story’는 5~6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영어동화책을 읽고 주제와 관련된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alib.or.kr)를 참고하거나 응암정보도서관(308-2320~1, 내선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