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이성일·이순자·장창익 등 4인 경선 치른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30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은평구청장 후보로 나설 예비후보자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시당 공천 결과에 따르면 김성호 전 시의원, 이성일 전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순자 전 시의원, 장창익 전 구의원 등 4명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권리당원 50%, 일반인 50%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컷오프를 통과하지 못한 김미경 전 시의원과 장우윤 전 시의원 등은 공천과정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재심청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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