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2018은평봄봄축제 열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18 은평봄봄축제가 은평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장애인이살기좋은은평을만드는사람들(이하 장은사)은 장벽없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매년 봄봄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9일 선포식과 장애이슈 포럼,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기자랑 문화제, 21일 어울림한마당으로 짜여져 있다. 또한 축제에 앞서 17일부터 18일까지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에 한해 은평 메가박스에서는 무료로 영화관람 할 수 있는 행사를 하고 있다.


19일 행사명은 ‘외쳐봄’이다. 오후 1시부터 역촌역 4번출구에 위치한 은평평화공원에서 선포식을 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들자는 내용이 담긴 캠페인과 함께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은평 이마트 응암점에 위치한 디저트카페A에서는 장애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다.


20일 행사명은 ‘놀아봄’이다. 오전 11시에 은평평화공원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1시 30분부터 장기자랑과 문화제가 있을 예정이다.


21일 행사명은 ‘함께해봄’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평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인 ‘함께해봄’행사는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이날은 체험과 먹거리로 평화공원이 가득 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