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폐자전거를 재생산함으로써 환경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기회

2018년 4월 3일 신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지완)에서는 은평구 청소년 19명과 함께 청소년또래이웃관계 형성 프로젝트 ‘드림라이딩(Dream Riding)’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드림라이딩(Dream Riding)’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자기소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청소년들은 적극적으로 사업 설명을 들었고 자기소개를 할 때는 부끄러워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큰소리로 말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리바이크 교육을 담당하는 ‘약속의자전거’ 오영열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폐자전거를 재생산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함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드림라이딩(Dream Riding)’은 청소년 간의 또래이웃 관계망을 확장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폐자전거를 재생산하는 리바이크 교육, 자전거 안전교육, 한강라이딩, 지역에 자전거 안전의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서울특별시교육지원청과 사회적기업 ‘약속의자전거’(대표 오영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은평구 2권역 학교 8곳(구현초, 구산초, 역촌초, 예일여중, 구산중, 은평중, 은평고, 예일여고)과 함께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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