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어진 길 엮어주는 아름다운 매듭’ 과정 운영
-핸드페인팅 교육, 토털공예지도사 심화교육 등

은평구청이 지역의 30세에서 50대 사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끊어진 길 엮어주는 아름다운 매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안한 2018년 은평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과정은 핸드페인팅 교육, 토털공예지도사 심화교육, 작품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은평구는 4월부터 7월까지 핸드페인팅 교육과 7월부터 10월까지 토털공예지도사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예체험부스 운영, 작품전시회 개최, 자조모임 결성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월에 진행될 핸드페인팅 교육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은평구청 본관 6층 여성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은평구청 여성정책과(02-351-6234)로 하면 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해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방과 후 교실의 강사 로 파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들의 재취업분야가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