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 사회 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계획 밝혀 

구립 대조 노인복지관이 지난 2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복지관은 지난 1월 22일 문을 연 후 1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여가 · 취미활동,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평구 역말로9길 27에 위치 하고 있는 구립 대조 노인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4층, 부지면적 242.3m², 건축연면적 584.8 m² 규모로 2016년 9월 착공한 후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컴퓨터, 댄스, 노래교실, 평생교육,취미여가 등 27개 교육프로그램 과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운영 등이며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초고령 사회진입을 대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100세 시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은평구 만들기에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