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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일대, 도시재생 맞춤형 희망지사업으로 선정
  • 정민구 기자
  • 승인 2017.11.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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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 공간마련,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스스로 재생 할 수 있게 역량강화사업 시행
-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하여 노후한 주거환경 개선 목표

신사3주택재개발정비예정구역(은평구 신사동 184번지 일대, 면적 6만㎡)이 ‘해제지역 맞춤형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사동 일대는 해제 이후 관리방안이 없는 노후·쇠퇴지역이었으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주민모임이 구성되어 지역자원 확보 및 재생사업 연계 가능성이 높아 희망지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희망지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시행 전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의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준비단계이다.

신사동 184번지 일대 맞춤형 희망지사업은 2017년 11월~2018년 7월까지 단계별로 시행된다. 주민모임 공간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 스스로 노후주거지를 재생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사업, 주거환경개선 기본구상 계획(안)을 시행하며, 3억5천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및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구역 내 건축협정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정비사업에 적합한 곳을 발굴하고, 추정분담금 및 사업비 등 초기 사업성 분석서비스 등의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시 종합평가를 거쳐 주거환경관리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거정비지원형 등 재생사업과 연계추진 할 계획이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희망지사업 대상지 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의 찬성 동의가 필요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거정비 지원형은 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뉴딜효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선정되어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구의 노후·쇠퇴한 단독·다세대 밀집지역이 주민중심, 주민주도의 재생사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희망지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노후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민구 기자  journalkoo@e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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