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들이 펼치는 은빛초 베짱이 음악회

https://www.youtube.com/watch?v=zviVsuND9hQ&feature=youtu.be

진관동에 위치한 은빛초등학교 아버지들이 학교 축제 전야제 행사인 베짱이음악회 연습을 하고 있다.

살짝 음치, 박치, 몸치의 느낌이 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아버지들은 학교 숲을 삽질로 파서  연못을 만들고  아이들이 앉아 쉴 벤취 수 십개를 뚝딱 만들어 놓고, 근사힌 쉼터를 만들기도 했다.

언제든 부르기만 하면 수퍼맨처럼 나타나 온갖 힘쓰는 일을 뚝딱 해결해준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아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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