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7월 19일(수)부터 은평구 관내 표본 가구 1,0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17년 은평구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구민의 생활수준을 측정하여 구정 정책의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은평구는 올해 첫 조사를 시작으로 향후 2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관내 표본 1,000가구 대상으로 방문하여 대면 조사하는 방법으로 조사기간은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조사부문은 보건,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10개 부문, 68개 조사항목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특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회조사로 주민 요구에 충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관내 조사 대상가구에 적극적인 조사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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