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를 소개합니다!

은평구 인권센터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2015.10)에 의거하여 2016년 2월 1일에 개소하였다. 주요 업무는 은평구민이 경험한 인권침해 또는 차별사건 상담, 인권교육, 인권포럼, 인권캠페인, 그리고 은평구의 조례와 규칙, 은평구가 추진하는 사업 또는 정책이 주민의 인권 관점에서 만들어지고 추진되었는지 평가하는 활동(인권영향평가) 등이다. 
 
이 중에서 주민 인권침해 사건이 은평구 소속 공무원, 은평구 시책, 구립 시설 및 공공시설 종사자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는 상담뿐만 아니라 조사활동을 벌이고 해당 기관/부서에 시정을 권고하기도 한다. 

개선 또는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 표명하는 것은 인권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자 권한이다. 인권위원회는 은평구 주민들 중에서 인권 영역의 전문성이 있거나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현재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올해의 주요 활동계획은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맞이하여 유권자인 장애인과 노약자, 이주민, 비문해자 등의 참정권 증진을 위한 투표소와 선거 홍보물 인권영향평가, 은평구 인권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의 제1기 계획(2018년-2022년) 수립, 은평구 자치법규 제정․개정 시스템에 인권영향평가 도입, 인권침해 상담 사례집 제작 및 홍보,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정폭력상담소 등과 함께 인권침해 피해자 구제 및 지원 연계망 구축, 인권교육의 민관 거버넌스 조성 등이다. 
   
은평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을 보장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곳! 은평구 인권센터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 있다.

(상담 문의·신청 전화 351-6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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