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수색동 2통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흥배(36세 수색동 거주)씨가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이흥배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을 위한 사설 쉼터를 운영하며 부양 가족이 없는 불우한 장애인들을 보살피는 등 주변을 돌봐왔다.
 
▲수색동에 살고 있는 이흥배씨가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     © 은평시민신문

 
 
 
 
 
 
 
 
 
 
 
 
 
 
 
 
 
 
 
 
 
 
 
 
 
 
 
서울사랑시민상(봉사부문)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봉사하는 시민에게 수여되는 서울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기존의 서울시민대상과 자랑스러운시민상이 2003년에 통합 제정된 것이다.
 
수상자는 각 자치구에서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를 거친 104명의 모범시민 및 단체 후보자에 대하여 서울시 감사관실의 공적사실 현장조사를 거쳐 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1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대상 1명 본상 5명 장려상 15명 등 모두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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