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5일 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3 나를 찾아 떠나는 자활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했다.‘자활근로참여자 재충전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삼악산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진행됐다. 은평지역자활센터 14개 사업단 참여자와 해당 센터 실무자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은평구 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가을의 문턱에서 도시의 바쁜 공간을 잠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지역 맛집 체험,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강원도립화목원 자유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에 그치
증산동이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올해 미리 만나보는 ‘전통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구는 은평대학(가칭) 조성 추진을 진행하면서 1동·1대학 연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강의를 들으며 동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과 학습을 통해 성숙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마련했다.2023년 증산동 참여예산사업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과정과 연계해 특화사업인 ‘전통문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증산동 주민에게 성신여대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
은평구청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최, 매일경제 후원으로 개최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상한다.지식대상 심사기준은 △지식활동 창출 성과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 노력 등으로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1차 전문가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 도명암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신뢰하며,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묘각 도명암 주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 조성 등이다.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종교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은평구청이 지난 9월 12일 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은평구 5개년(2023년~2027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 청년 당사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은평구 만의 차별화된 ‘은평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 및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오픈테이블을 진행했다.“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라는 비전으로, 청년역량강화, 청년활
은평구청이 신사2동 서신초등학교 옹벽에 ‘LED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했다.‘LED벽화’는 셉테드(CE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이다. 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눈에 더 잘 띌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한다.신사2동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서신초등학교 옹벽에 LED벽화를 설치했다. 이곳은 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사전답사 후 선정됐다. 옹벽 표면에 때가 껴 주간에도 미관을 저해하며 야간에는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임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2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민간협력 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공단은 ‘사회참여가치센터 구축 및 자원 업사이클링 사업 운영’과 관련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소통행정으로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우선 해결하기 위해 매달 ‘민원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민원 예보제’는 매년·매월 시기별로 반복 발생하는 민원 유형, 민원 발생 추이 등을
은평구의회 임시회(제303회)가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위원회별로 은평구청 3분기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총33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는 담당관, 행정국, 교육문화국, 주민복지국, 보건소, 은평문화재단의 3분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같은 기간 재무건설위원회는 정비사업신속추진단, 재정경제국, 교통환경국, 도시안전건설국의 3분기 주요업무를 받는다. 23일과 24일에는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행정복지위원회 24건, 재무건설위원회 9건으로 총 33건이다. 의원 발의
전국적인 규모의 구성과 조직을 정당 성립 요건으로 둔 현행 정당법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재판관 9명 중 5명이 위헌 의견을 냈으나 정족수(6명)에 미치지 못해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지난 9월 26일 헌법재판소는 특정 지역에만 편중된 정당 설립을 금지한 정당법 제4조·제17조 등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이 조항에 대해 재판관 9명 가운데 4명은 ‘합헌’, 5명은 ‘위헌’ 의견을 냈다. ‘위헌’이 다수였지만, 위헌 결정 정족수 6명에 1명이 모자라 합헌 결정이 났다.심판대상 조항인 정당법에서는 ‘
최근 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범죄예방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찰서와 ‘CPTED협의체’를 구축했다.셉테드(CPTED)는 범죄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셉테드는 자연적 감시, 자연적 감시와 연계된 커뮤니티 활동성 강화, 영역성 강화, 접근 통제를 기본원칙으로 한다.범죄예방 환경설계 셉테드를 통해 보안등, CCTV, 비상벨, 안심지킴이집 등 시설물을 설치해 자연적 감시, 접근 통제, 영역성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등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한다.구는 ‘
은평구청이는 지난달 25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아동권리 강사양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16명과 강사 외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은평구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로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아동권리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역량있는 아동권리 강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하고자 아카데미를 개설해 작년까지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아동권익 향상에 노력해오고 있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신규 수강생 모집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은평소방서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제24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상 상장ㆍ기념패 전달식을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성균관유치원 아이들 40명과 김형신 지도교사 등 4명이 유치원 대표로 참가했다.김형신 지도교사와 어린이 40명으로 구성된 은평구 성균관유치원팀은 서울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성과를 거뒀다.소방서는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상장과 기념패 전달이 끝난 후 성균관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정선웅 서장은 “은평구를 대표해 서울119소방동요 경연대
수색동은 지난 7일 추석맞이 온정꾸러미 전달 ‘저소득 가구 건강한 주방 만들기‘를 진행했다.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나눔네트워크 기관지원 공모 사업으로 오래된 후라이팬 사용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후라이팬 40세트와 친환경 주방세제 40세트를 준비했다. 엘지수색전자로부터 밀폐용기 40세트를 후원해 풍성한 나눔의 자리가 됐다.이용희 수색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수색동 복
응암3동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무차별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통친회, 환경순찰대, 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 순찰 활동 강화에 나섰다.응암3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8일 ‘무차별 범죄 예방단’ 발대식을 가졌다. 또 응암3동의 랜드마크인 응암오거리와 대림시장, 불광천변 등지에서 무차별 범죄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묻지마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조영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 보호에 주민센터 단위에서부터 앞장서야 한다”며 “주민센터와 함께 주민자치회, 통친회, 환경순찰대 등 민간에서의
수색동이 지난 7일 팔순, 구순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을 초대해 ‘사랑의 효 잔치 한마당-팔순, 구순 생신축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팔순과 구순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쓸쓸하지 않도록 그간의 삶에 대한 위로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정진국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은평구청이 최근 묻지마 범죄 등 각종 범죄 발생에 대한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은평구·경찰서·방범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은평구는 지난달 8월 무차별적인 범죄 발생을 막기 위해 은평구 범죄예방 TF를 구성한 바 있다.은평구 자율방범대는 서부·은평 2개 연합대와 16개 동 별 자율방범대로 구성돼있다. 현재 총 35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범죄 취약지역 야간 방범 순찰 및 합동 순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축제 및 행사와 같은 많은 인파가 우려되는 장소에서도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
구산동주민센터가 지난 6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와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반찬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2018년 창단한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는 코로나19 방역, 취약계층 대상 미용봉사, 반찬 나눔, 음악 밴드 봉사, 송년 음악회,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봉사대가 전달한 후원 물품인 반찬 6종은 저소득 가구 및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에 잘 전달됐다.이기철 봉사대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
지난 8월 25일 주식회사 더로얄골프클럽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주식회사 더로얄골프클럽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 18만원을 전달하였고, 성금은 은평구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2023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은평구 관계자는 “우리구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문화를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은평구청이 8일 은평메디텍고 1~2학년 2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TS교통안전공단, 은평경찰서, ㈜비엔씨테크, ㈜더스윙과 협력하여 진행했다.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 소지자만 이용 가능한데,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청소년 사망·사상 사고가 최근 5년간 44배 증가하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안전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교육은 ‘서울시X한문철 TV
은평구청이 9월 한 달간 과태료·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활동에 집중한다.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을 ‘번호판 영치 집중의 달’로 지정하고 체납차량 일제 정리에 들어간다.지난 7월 말 기준 은평구의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은 92억 원으로, 전체 과태료 체납액의 80%를 차지한다.구는 이번 집중 영치로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조기 징수하고, 상습 체납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다.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