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1동 주민센터에서는 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의 후원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신간 도서 67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도서 기부는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식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한전MCS 서대문은평지점은 지난해 10월부터 응암1동 주민센터와 손잡고 분기별 나눔 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이전 분기에는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식사를 제공하고,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이번 3분기 도서 기부는 가을을
서울 은평구는 구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은평구가 추진하는 첨단도시로의 발전과 직원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LG이노베이션 갤러리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미래 기술과 LG의 핵심 주력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다양한 계열사와 협력사,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어 2만여 명의 연구 인력이 활동하는 곳이다.이번 견학은 은평구의 주요 부서 과장과 팀장 등
서울 은평구는 2024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436원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와 동일한 금액으로 설정되었으며,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1,576원 높은 수치다.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보다 높게 설정되어 근로자의 생활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단순히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비용을 넘어서 가족을 부양하고, 여가 활동을 즐기며, 사회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의미한다.은평구의 2024년 생활임금은 올해의 11,157원에서 2.
서울 은평구가 서북 3구(은평·서대문·마포)와 협력하여 걷기 프로그램 '문화공원길 함께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번 걷기 프로그램의 코스는 총 8km로,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서 시작하여 매봉산전망대,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홍제천, 불광천을 거쳐 종료되며, 약 2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행사는 11월 9일 오후 1시 30분에 월드컵경기장역 광장(3번 출구)에서 시작되어 오후 5시
서울 은평구가 폐종이팩과 폐건전지를 롤휴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자원 교환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은평구 공동주택에는 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만, 건전지의 부피가 작아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잦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폐종이팩과 폐건전지를 각각 롤휴지와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재활용 가능한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등)은 물로 헹군 후 건조하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정보보안시스템 점검 후에도 선관위 시스템에 최소 15개 이상의 '점검 도구'를 남겨둔 것으로 드러났다. 당초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던 2개보다 월등히 많은 수치다.강 의원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선관위 장악 시도 중단 촉구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3일 (선관위를 상대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보안 컨설팅 후 (국정원이) 선관위 시스템 내에 점검 도구 2개를 남겨, 선관위가 보안
올해 서울에서 '멧돼지 출몰'이 작년보다 2배 늘었다. 2~3년전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유행해 멧돼지를 많이 포획했으나 현재는 관리가 완화돼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실제 지난 7월 6일 오후 8시 30분경 은평구 불광역 일대 주택가에 멧돼지 3마리가 출몰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마리는 사살되었고 또 다른 한 마리는 불광역 인근에서 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 한 마리는 다시 산으로 돌아갔다.이처럼 서울시 도심 지역에 멧돼지가 출현해 소방대원들이 출동한 건수가 작년보다 두 배 넘게 늘어
서울 은평구는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13일,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24개소의 원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제56사단 제219보병여단의 2대대를 방문했다.원아들은 이 특별한 기회를 통해 군사 장비와 시설을 직접 관찰하고, 위장 크림, 장갑차, 소총, 통신장비 등을 소개받았다. 또한 건빵 시식과 비비탄 총쏘기 체험과 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즐겼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
은평구는 '은빛 SOL 라이프'라는 이름의 단독 가구 이사를 위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중년부터 젊은 세대까지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Silver SOL Life' 프로젝트는 '은빛' 등급으로 빛나는 'SOLO'들의 '라이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사 온 입주자를 위한 포괄적인 안내와 일상 생필품을 제공하는 '환영' 프로그램으로, '행복 상자'라는 선물을 제공한다.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1984년에서 2004년 생으로, 다른 도시, 지방, 혹은 지구에서 올해 은평구로 이사 온 청년 단독 가구 중 첫 600 가구다. 신청 기간은
10월 17일 열린 은평구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이경술 은평구의원은 "농아인의 소통과 생활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병원, 관공서,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에 수어통역사를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적 혜택은 보장되어야 하며, 은평구에서는 농아인들이 청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2년 기준, 전국에는 약 2,650,000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이 중 농아인은 약 45만명에 달한다. 매년 약 1만5천명씩 증가하는 장애인 수 중,
은평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후위기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전시회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날씨와 기상재해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을 통해 기후 변화의 위험성을 각인시키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은평구 내 에너지전환 홍보관 '은평 ChangE 2050'에서 이번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전시회에서는 기상청이 주최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53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은평구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불광천변 산책로에서 '2023 은평 일자리박람회 in불광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박람회는 전통시장 박람회 '시장산책'과 불광천변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 '불광천으로 오리!'가 함께 열리며, 응암역~신흥상가교와 불광천미디어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은평구는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는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3 은평용산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구민들의 직접적인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박람회에 방문하는 구민들은
응암2동은 지난 14일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응암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행사는 응암2동 참여예산사업인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생의 컵타 공연과 성아유치원 어린이들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응암2동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약 퍼포먼스로 진행됐다.마을 자치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민과 관의 활동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가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김미경 구청장, 주민자치회장, 각 직능단체장이 주민자치계획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난 9월 15일 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2023 나를 찾아 떠나는 자활 힐링여행’ 행사를 진행했다.‘자활근로참여자 재충전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춘천 삼악산과 강원도립화목원에서 진행됐다. 은평지역자활센터 14개 사업단 참여자와 해당 센터 실무자 등 총 152명이 참여했다.은평구 내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가을의 문턱에서 도시의 바쁜 공간을 잠시 벗어나, 충분한 휴식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지역 맛집 체험, 삼악산 케이블카 탑승, 강원도립화목원 자유 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에 그치
증산동이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올해 미리 만나보는 ‘전통문화 특강’을 진행했다.구는 은평대학(가칭) 조성 추진을 진행하면서 1동·1대학 연계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증산동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의 강의를 들으며 동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삶과 학습을 통해 성숙한 학습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는 평생교육 체제를 마련했다.2023년 증산동 참여예산사업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교육 과정과 연계해 특화사업인 ‘전통문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증산동 주민에게 성신여대 문화예술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
은평구청이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최, 매일경제 후원으로 개최된 ‘2023년 제1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기관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지식경영을 통해 정부혁신과 기관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상한다.지식대상 심사기준은 △지식활동 창출 성과 △지식활용 노력 △지식축적·관리 노력 등으로 지식 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심사를 비롯해 1차 전문가
구산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 도명암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신뢰하며,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묘각 도명암 주지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내용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나눔과 배려의 지역복지 생태계 조성 등이다.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종교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은평구청이 지난 9월 12일 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은평구 5개년(2023년~2027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관련 전문가, 청년 당사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은평구 만의 차별화된 ‘은평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 및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오픈테이블을 진행했다.“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라는 비전으로, 청년역량강화, 청년활
은평구청이 신사2동 서신초등학교 옹벽에 ‘LED벽화’ 조형물을 설치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조성했다.‘LED벽화’는 셉테드(CEPTED,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이다. 셉테드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눈에 더 잘 띌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한다.신사2동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서신초등학교 옹벽에 LED벽화를 설치했다. 이곳은 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사전답사 후 선정됐다. 옹벽 표면에 때가 껴 주간에도 미관을 저해하며 야간에는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임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2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민간협력 강화 부문’에서 우수상(지방공기업평가원장상)을 수상하였다. 공단은 ‘사회참여가치센터 구축 및 자원 업사이클링 사업 운영’과 관련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ESG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소통행정으로 시민 생활 불편 사항을 최우선 해결하기 위해 매달 ‘민원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민원 예보제’는 매년·매월 시기별로 반복 발생하는 민원 유형, 민원 발생 추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