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은평구 청년네트워크 제8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정책의 참여 방향 제시 등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전달하는 참여기구로, 올해로 8년 차다.지난해 제7기 네트워크는 워크숍, 청년쉼프로젝트, 청년축제 연계 취창업 상담, 5개분과의 청년정책 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청년 맞춤형 정책인 ‘은평청년 위드학교’ 사업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돼 시행될 예정으로, 청
은 필자가 8년간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의 임기제 전문위원으로 겪은 소소하지만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이지소'에는 필자의 (이일우, 에이원북스, 2022)」를 수정·보완하여 지방의회의 이모저모를 연재할 예정입니다."처음 뵙겠습니다. 도봉구의회 전문위원 이일우입니다.""네, 반갑습니다. 제가 도봉구청장님을 잘 아는데……""아, 네."구의회 전문위원 시절 정책토론회나 간담회와 같은 외부행사에서 교수, 변호사, 연구위원, 정치인 등을 만나면 흔히 겪었
“예산을 알아야 국정을 운영하고 국가의 미래를 판독할수 있다” 경제학자 슘페터의 말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GDP(국내총생산)의 34.4%가 일반정부 지출입니다. 2천조가 넘는 국내총소득의 1/3이 넘습니다. 여기에 공기업이나 간접적인 공공부문 활동을 고려한다면 더 클 것입니다. 더구나 시장원리에 따라 움직이는 민간경제와 달리 공공부문 재정 지출은 정치적인 과정을 통해 결정됩니다. 의회의 예산통제 기능이 약한 한국현실에서는 정부예산안을 편성하는 기재부의 권한이 막강해집니다. 대의정치보다는 선출되지 않는 관료제가 한국의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은평시민신문에서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ᅠ출마ᅠ선언한 후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음은 국민의힘 은평갑 홍인정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인터뷰는 2월 6일 홍인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요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보내는지?12월 12일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어요. 1월 29일부터 당에서 후보 등록을 받으니 그 전까지 예비후보 활동기간이라고 보는데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은평시민신문에서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ᅠ출마ᅠ선언한 후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고연호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인터뷰는 2월 7일 고연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2004년 제17대 총선을 시작으로 총5번 선거에 나섰지만 아쉽게 당선을 하지는 못하셨는데요. 2005년에 은평을 지역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은평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모두 한나라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은평시민신문에서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 선언한 후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김종욱 예비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 하루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이미 작년 초부터 출마를 결심했고 작년 12월 11일 18명의 정치신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퇴진과 혁신(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타파를 위해 행동하는 정치신인 모임)’의 이름으로
녹색정의당 은평을 김종민 예비후보가 2월 7일 서울혁신파크 카페 쓸 앞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종민 예비후보는 앞서 국회에서 진행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기득권 양당정치를 닮아버린 진보정치를 반성하고 시민들의 정치 절망에 책임감을 갖고 혁신하겠다”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7일 기자회견에서 “녹색당과 정의당은 선거연합정당으로 힘을 모아 연대하기로 했다”라며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닌 가치에 기반한 연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공약으로 서울혁신파크 재구성으로 공유도시 은평을 만들고, 봉산 숲 파괴를 막고 추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한 소유물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 구성원이다. 반려동물이 더 많은 사람들의 보호와 사랑을 받게 되면서, 반려동물이 좋은 환경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케어·의료’ 서비스 산업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애견호텔, 애견카페 등 동물 위탁관리업이나 동물 의료기관, 동물보호단체 종사자들 역시 반려인들만큼이나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이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키즈카페의 꼴불견 부모나 무책임한 부모의 사연을 흔히 들을 수 있듯, 반려동물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은평시민신문에서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 선언한 후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음은 국민의힘 은평갑 오진영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인터뷰는 2월 6일 은평시민신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 정치인 오진영 보다 작가 오진영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본인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새엄마육아일기라는 에세이집을 낸 작가이고 조선일보에 시사평론을 쓰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고요. 포르투칼 문
대도시 서울은 어떻게 만들어져 왔을까. 지금의 서울은 일제강점기 경성부터 시작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로 이어지는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개발과 발전을 해오고 있다. 빠르게 성장했던 산업화 시기에 놓치고 왔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역사다. 서울이라는 도시 안에는 다양한 맥락을 담고 있고 서울이라는 정체성 속에 지역성을 담고 있다. 서울의 역사, 문화, 건축 등에도 서울의 지역성이 담겨 있기도 하며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양식 속에도 담겨 있다. 서울 오디세이는 앞으로 서울과 관련한 문헌, 학술 자료와
은평구의원들의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린다. 은평구청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은평구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회의를 연 데 이어 오는 2월 7일 오후 10시 은평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앞서 정부는 2003년 이후 20여 년간 동결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를 상향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작년 12월 개정했다. 광역의회는 150만원에서 200만원, 기초의회는 11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은평시민신문에서는 시민들이 이번 총선에 출마 선언한 후보들의 생각을 알아볼 수 있도록 후보자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은평을 김우영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내용이다. 인터뷰는 2월 5일 은평시민신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은평으로 돌아올 때 고심도 많았을 거 같은데요. 지난 총선 이후에 강릉에서 정치활동을 이어갔던 이유가 궁금합니다.은평구청장으로 8년 활동하고 청와대에 가서
은평구는 지난 1일 ‘2024년 자활근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활사업은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켜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자활근로 사업의 역점 추진사항은 ▲다양한 일자리 확대 ▲참여자가 기술을 익히며 일할 수 있는 ‘인턴형’ 일자리 확대 ▲돌봄·양육 등으로 종일 근무가 어려운 참여자의 특성에 맞도록 설계된 ‘시간제’ 일자리 확대 ▲자활기금을 통한 ‘자격증 취득 교육비’,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초등학교 예비 3,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쑥쑥 팡팡 생각이 커지는 과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온라인 접수는 오는 6일부터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교육 및 과학 체험 ▲토의 및 모의재판 토론 ▲피라미드 토의 및 찬반 토론 ▲레고 프로그램 등 독서와 과학에 대한 흥미 유발과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경험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주제 독서 토론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 후 우수 수료자 3명을 선정해 1명에게는 국립
은평구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어교육’은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실력향상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은평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유선(070-7492-5215)으로 하면 된다. ‘한국어교육’ 일정은 내달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은평구가족센터에서 연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본관 은평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조사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열린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구민 110여 명이 모여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은평구청장의 힘찬 영상 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후의 일정 안내, 아동 친화도 조사 설명, 토론, 조별 발표,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대 아동친화영역에 따라 그룹별로 이뤄졌다.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속 은평구민에게 관용과 환대
총선이 코 앞이다. 현직 국회의원과 각 당 예비후보 너나 할 것 없이 지역 전통시장 방문 횟수가 부쩍 잦아졌다. 어떤 이유에서건 정치인이 민생 현장을 찾고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는 모습은 유의미하다. 한편, 이들 옆 또 다른 익숙한 지역 인사가 눈에 띄는데 십중팔구 현직 지방의회(광역·기초의회) 의원이다. 2022년 11대 서울시의회 출범 시기에 맞춰 ‘나는 지방의회에서 일한다’ 펴낸 전 서울시의회 이일우 전문위원은 첫 직장이던 국민권익위원회를 시작으로 서대문·도봉구의회와 서울시의회까지 도합 17여 년을 근무한 지방의회 전문가다.
서울시는 3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돕는 '제4기 디지털 안내사' 145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1~3기로 활동했던 안내사들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노인 등 시민을 위해 돕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2022년 하반기 처음 시작한 이후로 지난해 말까지 활동한 400명의 디지털 안내사는 총 27만명의 시민들에게 도움을 줬다. 서비스 이용자 98.6%가 만족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4기 디지털 안내사는 오는 31일부터 6월까지
서울시가 노년기의 가장 무거운 경제적 부담인 ‘고령자 주거 안정’에 힘을 보탠다. 19~39세에게 공급하는 ‘청년안심주택’처럼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 주변시세 30~85% 수준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사업자에게 용적률을 대폭 상향시켜 80% 임대, 20%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서울시는 고령자를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모델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대상지를 모집,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2027년에는 첫 입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