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비 활동 등 불광천을 구민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 모집분야 : 불광천지킴이 자원봉사자 ○ 모집기간 : 2008년 9월 17일 ~ 9월 30일 (14일간) ○ 모집인원 : 50명 내외 ○ 접수장소 : 은평구청 주민자치과 (본관 5층) ○ 신청자격 : 자연 생태환경에 관심이 있는 은평구민 누구나 ○ 제출서류 - 불광천지킴이 자원봉사 신청서 1부 - 반명함판 사진 1매 ※ 신청서는 구청(주민자치과) 및 동 자치센터에서 교부 받으시거나 은평구 홈페이지(www.eunpyeong.seoul.kr)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받
▲ © 은평시민신문은평구(구청장 노재동) 보건소가 효과적인 결핵관리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위해 디지털X-선 장비 및 PACS(의료영상전송시스템)를 구축한다. 디지털 의료영상장비는 전염성원의 조기 차단과 결핵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6억9천6백만 원을 투입하여 도입하는 것이다. 이 장비는 방사선 촬영과 동시에 획득된 영상을 넷망을 통해 즉시 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로써 전염성원의 신속한 차단 및 구민들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 편의를 돕고 보건 업무추진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X-선
▲ © 이철수
▲ 씨앗학교에서 보내온 송편입니다. 맛은 더 기가막혔죠 © 은평시민신문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언제부터인가 추석에 먹는 송편은 그저 편하게 떡집에서 사먹으면 되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귀찮게 송편을 뭐하러 만들어?'라는 생각에 물들어 있는 이들에게 '그래도 이렇게 만들어서 나누어 먹으면 좋잖아?'라는 가르침을 은평씨앗학교 아이들이 주네요. 사실 직접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한다는데 더 기특하고 대견하고 고마울 뿐입니다. 맛은 또 어땠구요? 여태까지 먹어 본 송편중에 제일 맛있
"장사도 안되는데 매번 귀찮게 물건 가격은 왜 물어?""기름값 인상으로 세탁비를 올리고 싶어도 단골마저 떨어져 나갈까봐 그마저도 안돼.""식당 손님이 뚝 끊겼어" "너도 나도 조그만 가게라도 내 먹고 살려 하다보니 제살깍기 경쟁에다 문을 닫기 일쑤야"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추석경기를 느낄 수 없다고 중소 상인들은 입을 모은다. 은평구 물가조사원 이 아무개씨는 한 달에 4번 공공근로로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이 미용등 개인 서비스업체를 돌며 물가동향을 조사하고 있다. 그러나 상인들의 하소연섞인 푸념을 들어야 하고 면박을 당하
▲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은평시민회) 은평의 아이들은 은평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 아이들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에서 ‘우리사는 지역’에 대해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단지 책을 통해서만 알고 이해하는 우리동네의 모습은 그저 막막하게 느껴질 뿐이다. 그러나 교과서 밖으로 걸어나와 하나하나 눈으로 보고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우리동네에 숨어있는 보물을 하나하나 찾아내는 어린이 탐험가로 변신하게 된다.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사회은평시민회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보물 탐험대’는 아이들이
은평구 보건소에서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에 긴급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에 응급환자 및 일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연휴기간 중 진료기관(병·의원)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있다.□ 진료상황 안내반 운영 ▶ 운영기간 : 2008. 9. 13 ~ 9. 15 (3일간) ㆍ주간 : 09:00 ~ 18:00 ㆍ야간 : 18:00 ~ 익일 09:00 ▶ 장 소 : 보건소 당직실(☎ 350 - 1
amp;nbsp;소방관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죽음은 세상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너무도 값진 희생이었다. 이들의 희생 앞에 모두가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그들이 다른 소방관들의 목숨을 대신하여 희생했다는 걸 어느 누구도 쉽게 부인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희생된 이들을 떠올리며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가슴 아픔을 스스로 참아 견디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언제 어느 때 희생자가 또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근무의 특수성 때문에 모두가 긴장하고 있으며 수없이 일어나는 사고와 출동벨 소리는 동료들의 죽
▲ © 이철수가을에 집없는 이들 허전하고 쓸쓸하고 막막하겠다. 자식없는 이들도! 이 너른 세상에 내 집 한 칸 자식 하나 없으면 노경이 빈 쭉정이처럼 허탈하겠다. 집은 집이라서 자식은 자식이어서 거기 온기를 더하는 터입니다. 인생에 온기를 더한다구요. 벼이삭 다 함께 영그는 듯해도 훑어보면 빈 쭉정이 나락도 있고 덜 차서 앙상한 것도 섞여있습니다. 어디 쪽 고르기만한 결실이 있겠나 싶다가도 작은 생명의 불운이 사람사는 일과 다르지 않다 싶으면 문득 연민이 일기도 합니다. 우리 서로 따뜻해지기를!
참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가 그것. 글을 쓴 사람은 물리학자 장회익 선생님. 이번에 처음 알게 된 분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오로지 ‘책’으로만 만난 이 분을 난 좋아하게 됐고 또 따르고 싶은 마음마저 들었다. 내가 바라던 ‘진짜 공부꾼’이라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학문’을 대하는 글쓴이의 마음가짐이 참 마음에 들었다. ‘학문은 기여이고 협동이지 결코 경쟁이 아니다.’ ‘학문의 요체는 자유이다. 생각의 실마리가 그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펼쳐져야
은평구(구청장 노재동)에서는 제13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수) 오후 7시에 불광천에서 전야제 행사로 tbs교통방송과 함께하는 '은평구민 노래자랑'을 개최한다이날 노래자랑은 국민 MC 허참이 진행을 맡고 예심을 거쳐 선발된 15팀의 열띤 노래발표 시간과 태진아 남진 장윤정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로 꾸며져 있어 구민들에게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입상자에게는 tbs교통방송에서 준비한 메달과 함께 금상은 50만원 주유권 은상은 30만원 주유권 동상 인기상 장려상에게는 소정의 주유권이 주어지며 참가상으
주민들은 잠시 시름을 잊고 천변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즐겼다.▲ '불광천 가을밤 클래식'...불광천에서 클래식 선율이 울려퍼졌다. © 은평시민신문▲ 클래식 선율에 몸과 귀를 맡기고 잠시 휴식~ 음악회에 참석한 주민들 © 은평시민신문▲ 소프라노 성악가는 "불광천에 비친 주민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관객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노재동 구청장과 이미경 국회의원도 참석해 주민들에게 인사했다. © 은평시민신문▲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사랑노래가 울려퍼진다. 소프라노 가수의 열창. © 은평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