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이기적이고 잔인한 인간들 .. 매년 수많은 종의 동물들이 이기적이고 잔인한 인간들의 손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어느 책에서) ‘매년(每年)’은 ‘해마다’로 손봅니다. ‘잔인(殘忍)한’은 ‘모진’이나 ‘끔찍한’으로 다듬습니다. ‘인간(人間)’은 ‘사람’으로 고칩니다. ‘멸종(滅種)해’를 쓰지 않고 ‘사라져’를 쓴 대목은 반갑습니다. → 해마다 수많은 동물 종이 저만 알고 모진 사람들 손에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잘못 쓰고 있는 말을 바로잡아 준다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 사람으로서는 자기가 쓰는 말을 두고 잘잘못을
바쁜 일상에 쫓겨 살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야 한다. 명상도 좋지 않을까? 그 명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아무개 목사의 "길에서 주운 생각"을 출판사의 양해를 얻어 싣는다-편집자 주 대종사(大宗師) 서울 교당에서 이완철(李完喆)에게 짐을 지고 역(驛)까지 가자 하시거늘 완철이 사뢰기를 “제가 지금 교당 수축 관계로 십여 명의 인부를 부리고 있을뿐더러 교무(敎務)의 위신상으로도 난처하나이다” 하니 대
▲ © 이철수
은평구갑대통합민주신당 기호1 이미경(李美卿) (57세)인터뷰 전문 보기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직업 :국회의원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 경력 :제151617대 국회의원국회의원 (현) 통합민주당 물가안정대책특위위원장 재산신고내역 : 824368(천원) 납세실적 : 64218(천원) 한나라당 기호2 안병용(安秉龍) (50세) 직업 : 정당인 학력 : 건국대학교 법학과 졸업경력 : 64회 FICC세계캠핑캐라바닝 조직위 사무총장 (현)한나라당 부대변인재산신고내역 : 1684257(천원) 납세실적 : 2660(천원)
은평갑 이미경후보는 비례대표로 두 번 국회의원을 했고 지난 17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국회에 입성해 중량감 있는 여성정치인으로 자리를 잡았다. 4선에 도전하는 중견 정치인로서 이미경후보의 생각과 지역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후보는 "정부여당에 대해 '정신 바짝 차려라'는 메시지를 표로 나타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선거가 일방적 독주가 아닌 견제 균형의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재개발 관련법을 바꾸고 등록금 상한제를 법으로 만들겠다는 의정약속과 함께 재개발에서 용적율을 높이고 행정절차를 단순화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은평을지역에 통합민주당 송미화후보가 25일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18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송미화 후보는 "요즘 누가 (잘하라고)어깨만 두드려주어도 눈물이 난다."며 선거출마까지 겪은 마음고생의 일단을 드러냈다. 송미화후보는 "50566표 득표 2%차 낙선 이것이 17대 총선에서 이재오 후보와 겨루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투자해서 거둔 제 일생의 성적표"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송후보는 "이재오 의원은 지금 권력투쟁의 중심에 서 있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반대 있더라도 대운하는
▲ '요한의 집' 식구들과 한 컷~ © 김광호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첫째 주 종실연(종교정의실현시민연대) 은평지부 임원들은 요한의 집에 전화를 했다. 작년 12월 5일 봉사활동 이후로 두 번째다. 감사하게도 우리를 기억하고 언제든지 와도 괜찮다고 해서 3월 12일에 방문하기로 약속을 하고 찾아갔다. 맛있는 떡볶이 재료와 풍선과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는 시간은 아이들이 기뻐할 얼굴을 떠올리니 전혀 힘들지 않았고 오히려 저절로 힘이 나는 시간이었다. 약속 당일 요한의 집의 현관문을 들어서니 아이들이 우리들의 얼굴을 보
항공사 등 고객서비스를 가장 중시하는 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념으로 부서 내 친절교육 등을 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구는 선발된 CS리더가 각 부서에서 고객응대서비스 불친절 민원중재 CS정책개발운영 부서내 고객만족 실천 친절서비스교육 등을 하고 이를 통해 구민에 대한 친절봉사 분위기를 확산하여 앞으로 전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높인다는 계획이다.구는 또한 CS우수 유통기업체 등을 방문하여 비교 체험 후 고품질의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CS리더들이 고객만족 전문과정 위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다. 구 관계자
바쁜 일상에 쫓겨 살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잠시 숨을 고르고 주위를 둘러보며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여야 한다. 명상도 좋지 않을까? 그 명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아무개 목사의 "길에서 주운 생각"을 출판사의 양해를 얻어 싣는다-편집자 주“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마태오 7:20. 이미 들어가 있는 자 만이 들어간다! 여기서 지금 하늘 나라에
한나라당내 공천 갈등으로 잠적상태에서 이틀동안 총선 출마여부를 고심하던 이재오의원이 25일 구산동 자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은평을 총선 출마를 재확인했다. 이재오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4월 9일 총선거에서 은평을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이명박 정부의 경제 살리기에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이명박 정부를 도와 경제를 살리고 정권교체를 이룩한 그 열정으로 은평 지역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이의원은 상당한 격차로 앞서가고 있는 상대후보인 창조한국당 문국현후보를 겨냥해 "은평을에 느닷없이 강남도곡동의 수백억대의 부자이
늦은 밤에 남긴 것처럼. ‘글’의 힘은 이래서 늘 놀랍다. 적어도 나한테는. 말한 대로 얼마 전 과 에 실린 김부선씨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기사가 참 좋았다. 꼭 해야 할 말 여러 번 곱씹어 볼 만한 내용이 가득했다. 우와~ 생각보다 내공이 깊은 분이 아닐까 궁금증이 생겼다. 하긴 진보신당 창당 대회 때 김부선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무대 위에서 했던 말이 기억에 많이 남기는 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의 오랜 민주화 투쟁으로 저 같은 마약쟁이가 사회에 커밍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