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15일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65만 원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온도를 올렸다고 밝혔다.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는 관내에서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89개 회원 업체를 두고 있는 업체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폐배터리를 판매한 대금과 지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김상철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조합 은평구지회장은 “정비수요 감소 등 지회원들의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자
은평구가 18일 오후 2시 ‘2024년 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를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은평구평생학습관 사업설명회’는 올해 학습관의 운영 전략, 주요 사업, 일정 등을 공유하고, 학습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는 학습관 운영 전략과 주요 일정 공유를 시작으로 ▲은평 우리동네배움터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은평학습링크 ▲다빈치실험실 등 4개의 공모사업을 소개한다. 주민들은 이 공모사업에 참여해 주민주도 교육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사회적기업 꾸마달(이사장 김선민)은 아동,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로 진행한 '꿈 틔움 꿈 키움 프로젝트'를 성과보고회 및 진로박람회를 오는 1월 25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성고보고회에서는 일 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UCC, PPT발표, 대표아동 소감발표, 실용무용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아동, 청소년, 강사가 함께 바리스타, 샌드아트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꾸마달은 2023년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배움
서울 은평구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자녀 출산용품교환권’ 지원 대상자를 기존의 셋째 자녀 이상에서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출산용품교환권’은 출산 후 자녀 양육 등에 필요한 용품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을 말한다.은평구는 2009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관내에서 출생한 셋째 이후 출생아 가정에 15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둘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으로 확대된다. 지원 대상
구립대조노인복지관(관장 이동열)은 지난 3일 나누는 사랑 함께하는 기쁨 ‘사랑의 가전제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전제품 노후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밥솥 및 전자레인지를 전달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날 가전제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전자레인지를 살면서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데 복지관 직원들이 사용방법까지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은평소방서(서장 정선웅)는 15일 승진·전입·신규임용자 16명에 대한 임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임명식으로 승진·전입·신규임용자는 각 안전센터에 배치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화재진압, 구조, 구급과 소방행정 업무를 본격 돌입했다.신규임용자 박원하, 송재환, 이호림, 정기목 4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정선웅 서장은 “은평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잘 적응하길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년도 평가보다 2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올해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및 복구 대책, 시설 점검 및 정비 등 33개 안전진단 항목 84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 등급(A~E)으로 평
은평구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이번 결과는 2022년도와 같은 수준이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8일,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는 민원인 15만 7천 명과 기관 내부 공직자 6만 7천 명 등 약 22만 4천 명이 참여한 설문 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각급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도로교통공단 서부운전면허시험장(원장 정일섭)은 1종과 2종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모두 발급수수료를 10%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2024년 1월부터 2월 사이에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지원자에게 제공된다.이번 결정은 2024년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약 400만명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할인은 시기적절한 갱신을 장려하고 운전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온라인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는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종합서비스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제1종 적성검사에 응시
“여태껏 신사고개역이 만들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걸 제외하고 고양은평선이 만들어지다니요. 계획에 반드시 신사고개역이 반영되게 해주세요”(은평구 신사 1동 주민)9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은평구 주민들이 신사고개역이 없는 고양은평선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고양은평선은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신도시 교통대책으로 계획되어 고양시청에서 시작해 새절역까지 이어지는 15km 길이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8개 정거장 규모로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1조 7167
1조 110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은평구청 예산안이 법정기한을 6일이나 넘긴 12월 27일에서야 처리됐다. 은평구의회는 예산안을 두고 여야 간 의원들 간의 갈등을 좁히지 못하면서 3번이나 회기를 연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예산이 삭감되고 증액되었는지 살펴보았다. ● 공영주차장 조성비, 은평복지재단 연구용역 사업비 등 감액 은평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낸 감액 의견은 총 114건이었으며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이 규모는 29억 5585만 원이었다.계수조정 과정에서 삭감액이 가장 큰 사업은 불광동 98-6번지에 공영주차장을
은평구 불광2동에 위치한 태무지킴이태권도와 참조은고려태권도가 불광2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라면’ 800여 봉지를 기부했다.1월 5일 불광2동 주민센터를 찾은 태무지킴이태권도와 참조은고려태권도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모은 라면이다. 태무지킴이태권도와 참조은고려태권도는 지난 5년간 겨울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를 해왔다.이번 겨울에도 태무지킴이태권도와 참조은고려태권도는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 220여명으로부터 지난 12월 한달 동안 라면을 기부 받았다. 또한 지난 12월
이호철 작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호철라키비움 추진위 3인이 은평구청의 비문화적 행태를 비판하며 사퇴했다. 이들은 새로운 개념의 문학관 설립이라는 취지에 동의해 추진위원으로 활동했지만 추진위를 요식행위 정도로 보는 행정의 시각을 개탄함과 동시에 이호철라키비움 총괄기획자 본인도 모르게 해촉 단계를 밟은 것은 문화예술전문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은평시민신문은 이호철라키비움 총괄기획자로 활동한 홍경한 전시기획자를 만나 그동안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터뷰는 12월 12일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진행
이호철 작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이호철라키비움 추진위원 3인(송일호, 권웅규, 오묘초, 이하 추진위)이 은평구청의 비문화적 행태를 개탄하며 추진위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호철라키비움 총괄기획자로 활동한 홍경한 전시기획자도 “행정에서 추진위를 요식행위 정도로 여겼는지 모르지만 추진위원과 저는 최선을 다해 활동했다. 앞으로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은평구청은 분단문학의 거장 이호철 작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이호철 작가가 추구했던 반전사상을 알리고 은평의
2024년,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인상하여 노인 단독가구가 월 213만 원 이하 소득일 경우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의 202만 원에서 상승한 금액으로, 노인 가구의 소득 및 재산 수준, 생활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다.기초연금은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올해 기초연금으로 단독가구는 최대 월 33만 4000원, 부부가구는 최대 월 53만 4400원을 수령할 수 있다.2024년 선정기준액의 인상은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스마트폰’은 소위 손안의 컴퓨터라 불린다. 이메일 확인에서부터 은행 업무나 신문·책·유튜브 감상 등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지털 기기는 도서관, 체육관 등을 위시한 공공시설이나 패스트푸드점 등 식당가 어디를 가도 볼 수 있다. 매장 입구 가장 가까이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은 이제 사람이 아닌 키오스크다. 자동화 시대에서 어떻게 매출을 최대로 올릴 것인지에 초점 맞춰 고안된 키오스크는 누군가에겐 유용하지만 또 누군가를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한다. 특히 아날로그에 익숙한 윗세대가 일상에서 느끼는 심
서울둘레길이 운영 10년 만에 코스 세분화 등 전면개편에0 들어갔다. 특히 거점 둘레길 4곳에는 숲을 조망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숲길'과 전망대를 조성한다.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잇는 서울둘레길은 지난해 12월 1일 6만 번째 완주자가 나오는 등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시는 둘레길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평균 20km의 코스를 세분하고,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높인 '서울둘레길 2.0' 계획을 4일 발표했다.8개 코스 156.5km에 이르는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개편한다. 8개 코스를 21개 코스로 변
장애인 가족의 출산 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 은평구가 '장애인 출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이들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은평구는 2021년부터 '서울시 은평구 장애가정 출산지원금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 대상과 기준을 완화하여 더욱 포용적으로 만들었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장애가정에 신생아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은 장애 수준이나 유형에 따른
박주민 국회의원이 1월 6일 은평신용협동조합 6층 나비채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21대 국회의 입법활동 결과를 지역주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박 의원은 몇 가지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그 개발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서부선, 통일로 우회도로, 은평터널 지하차도, 은평신도로 사업 등이 이에 속한다. 박 의원은 지난 4년간 은평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현재 진행 중인 지역 프로젝트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박 의원은 국회에서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군사법원법 등 권력기관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청(교육감 양영식)은 2023년 12월 18일 증산5 재개발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연서중학교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연서중학교를 이전하고 새로운 학교 건물을 건설함으로써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서중학교 이전 프로젝트는 서울시의회 제2008-173호 '수색 및 생산 증대 재편성 촉진 계획'의 일환으로 발표되었으며, 2013년 5월 '연서중학교 이전 협약' 체결을 통해 결정되었다. 그러나 재개발 프로젝트 지연으로 보류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될 수 있는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