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철수
▲ 서울시민이 교육감을 직접 뽑습니다 © 박은미 지난 5월 인터넷 이 곳 저 곳을 뒤지다 ‘선거부정감시단원 모집’ 공고를 보았다. “선거? 대선 총선 지난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무슨 선거를 한다는 건가?” 하며 흘려보냈다. 내용을 대충 보니 서울시교육감 선거라는데 아마 선거에 직접 관련이 있는 사람 중에서 뽑는 내용인가보다 하고 만 것이다.그리고 얼마 전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내 눈에 들어 온 것이 있었으니 바로 ‘서울시 교육감 주민이 직접 뽑습니다’ 라는 글귀가 적힌 플랭카드. 그것을 보면서도 별 느낌없이 그 앞을 지나
ㄱ. -의 : 성의 이중 기준 .. 순간마다 그는 점점 고양되고 그녀는 점차로 저하된다. 성의 이중 기준(二重 基準)의 눈이 부시는 실례는 다음과 같다 .. 《케이트 밀레트/정의숙조정호 옮김-성의 정치학 (상)》(현대사상사1976) 19쪽 ‘순간(瞬間)마다’는 ‘그때그때’로 다듬고 ‘점점(漸漸)’은 ‘차츰’으로 다듬으며 ‘고양(高揚)되고’는 ‘기운이 나고’나 ‘짜릿해지고’로 다듬습니다. ‘그’와 ‘그녀’는 ‘남자’와 ‘여자’로 고쳐 줍니다. ‘점차(漸次)로’는 ‘차츰’으로 손질합니다. ‘저하(低下)된다’는 ‘떨어진다’나 ‘낮아진다’
▲ © 은평시민신문 50일 가까이 지속한 촛불민심에 등을 돌리고 이명박정부는 결국 '국민과의 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인지! '추가협상'의 내용은 미국 육류수출업자들이 이미 말했던 '민간 자율규제'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 미국은 '협상'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논의'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정부 관계자들은 마치 '대단한 내용'을 얻어온 것처럼 '쇼'를 벌였다. 끊임없이 국민을 속이는 정부에 대해 시민들은 "미국에 굴복하지 말고 국민에 항복하라"고 말했다. 25일 2만여명의 시민들은 서울광장에서 촛불을 들었다. 이날 경찰은 낮
▲ 은평경찰서 자유게시판 © 은평시민신문 제발 머리가 있다면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잡아간 연행자분들 풀어주세요. 그리고 권력의 개 노릇 좀 그만 두세요. -구혜원민노당 국회의원은 국회의원도 아닙니까? 현재 집권당인 한나라당 국회의원 아닌 다른 국회의원은 취급도 안해줍니까?-이승미죄없는 시민들 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풀어주세요. 여러분들 가족이 그런 일을 당했다면 어땠을까요?이런 현실이 너무 마음 아파요...-정현아25일 미국산 쇠고기 고시가 강행된 가운데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무차별 연행되었다. 특히 25일 낮
▲ 행정안전부에 실린 6월 26일 관보 © 은평시민신문 ▲ © 은평시민신문 새로운 미국산 수입위생조건에 관한 농식품부 장관 고시가 26일 관보에 실려 발효되었다.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9시 '농림수산식품부고시 제2008-15호(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 수입위생조건)'이 포함된 관보를 인터넷과 인쇄물을 통해 공포했다. 수입위생조건 고시는 농식품부 장관이 '가축전염병예방법'을 근거로 특정 국가의 축산물을 수입할 때 갖춰야 하는 검역.위생 수준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실제 수출업자 등이 갖춰야 하는 검역증명서 내용
은평경찰서에서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정희 의원은 25일 오후 경복궁역 앞에서 시민들의 불법연행에 항의하다 강제연행되었다. 이날 오후 8시 이정희 의원은 은평경찰서 안에서 글을 써 경찰의 무차별적인 시민 연행을 강하게 비판하고 '차나 한잔 하고 가시죠'라고 말한 은평경찰서장의 태도를 꼬집었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올려진 '경찰서에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정희가 글을 올립니다'란 제하의 글에서 이 의원은 "불법 연행에 항의하던 국회의원까지 강제로 끌고 전경차에 태워가야 정권이 유지되는 이 현실이 정말 안타깝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은평구가 서울지역 6세이하 어린이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발생률이 25개구 중 가장 높게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장우윤(구산동 갈현2동)의원은 24일 구의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서울시와 다른 자치구 아토피 대책을 언급하며 은평구 보건소내 '아토피 클리닉 설치'와 '친환경소재 어린이집 운영'을 제안했다. 장의원은 서울시가 '아토피없는 서울'프로젝트를 통해 "25개 보건소에 시예산을 1000만원씩 지원 아토피 교실을 운영하고 권역별로 시립병원에 ‘아토피 클리닉’ 4곳을 설치할 예정"이고 "내년까지 친환경 어린이집 25곳을
▲ © 박상진 은평향토사학회(회장 김광수)는 지난 14일(토요일) 답사회원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기옥 감사(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의 안내로 천년 고도 경주 불국사 일원의 문화유적 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오전 70시 50분 버스에 탑승한 답사회원들은 은평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하여 12시 30경에 경주에 도착해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서 경주박물관 안압지 석빙고 천마총 첨성대 불국사 순으로 답사에 들어갔다. 답사회원들은 에밀레종을 비롯해 주요 코스마다 단체사진과 개인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에 여념이
은평구 대조동에서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벌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한 미담의 주인공이 있다.. 남원추어탕을 운영하는 사동희씨가 바로 그 미담의 주인공. 사씨는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도와야겠다고 마음먹고 2003년부터 자신의 사업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여『혜원장학회』를 만들었다. 이후 매년 동네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사씨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6월 4일 대조동주민센터에서 홍소희(고1)양을 비롯 5명의 학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뉴타운팀과 은평구는 수색․증산뉴타운 기본계획이 지난 5월 22일 고시 결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듣고 뉴타운사업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6월 13일 서부 동산교회에서 주민 2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찾아가는 수색․증산뉴타운 현장 상담교실'에서 주민들은 '증산 4구역이 노후도가 낮아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14년에나 재개발 구역 지정여부를 알 수 있는 상태'에 대해 '왜 이렇게 늦는지' 등을 질문했다. 또한 주민들은 '설계에 따라 용적
간접흡연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금년 5월14일 준공한 구청사 별관 건물을 절대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최근 흡연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제기되면서 비흡연자가 담배연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보호 정책이 전개되고 있는 추세다. 구는 지난 4월 30일 금연구역 지정을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청 및 동사무소 실내 금연구역 지정 찬성율이 70.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은평구 청사 별관(구의회 1 2별관)은 신축건물로서 현재 금연 권장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그동안 화장실 및 계단에서 흡연이 이루어지고
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애니메이션인 '빨간모자의 진실'을 관람하며 야외가족영화제를 즐겼다. 영화를 감상하기전 열린 넌센스 퀴즈대회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영화제 분위기를 복돋웠다. 도서관 관계자는 "해마다 성황이다. 이웃과 함께 가족과 함께 감동이 있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행사를 지원해 주는 사랑의 전화 이동복지관과 불광중학교 은평경찰서 관계자들의 노고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박수애 여사(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의 사모님)와 유희숙 시의원이 참석했다. 행사가 끝나자 관람객들은 앉았던 자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