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역촌오거리에서 신사오거리에 이르는 진흥로 1㎞ 구간에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 전 도시화로 사라진 향토수 산책길을 살리고 보행자가 걷기 편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콘크리트 포장의 밋밋한 길을 옛 골목길처럼 구불구불한 S라인으로 만들고 소나무 왕벚나무 등 향토수와 야생화 녹지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작한 공사는 5월 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총 9억9천4백만 원이다.구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길 양옆에 띠녹지 공간을 만들어 향토수를 식재하는 한편 휴게쉼터
뉴타운 현장 옆길. 어느새 낡은 건물들이 헐리고 번듯한 새 식당 건물들이 서 있는 곳입니다. 좁은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집 뒤로 숨은 산길이 고개를 내미는데 어디선가 풍겨 오는 향긋한 꽃내음이 발길을 잡아 끌었습니다.▲ ©쥐잡는 곰향기를 따라 가 보니 다 허물어져 가는 낡은 집이 한 채 서 있습니다. 전에도 종종 꽃 사진을 찍으러 발길 멈추던 작은 길 그 안쪽에 말이죠.이리저리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나오셔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꽃 향기에 끌려왔다고 하니 친절하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시더군요. 덕분에
벚꽃으로...▲ 어느 위치가 좋을까? 반대편에서 찍으면 더 좋을텐데... 까르르르 친구를 세워놓고 사진을 찍는 젊은이들 © 은평시민신문▲ 사진이 잘 나왔나 한번 보고... 우리 가족 디카에 예쁘게 담아야지 뒤켠에서 또 찰칵 © 은평시민신문▲ 자전거를 타던 아저씨도 핸드폰을 꺼내 한 컷! © 은평시민신문▲ © 은평시민신문▲ © 은평시민신문▲ © 은평시민신문▲ © 은평시민신문
날카롭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진중권씨가 은평구에서 '2009년 대한민국을 말한다'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4월17일(금) 저녁7시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진중권씨는 중앙대학교 독문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강연과 칼럼을 통해 진보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서로는 '미학 오디세이'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호모 코레아니쿠스'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진보신당 은평당원협의회 주관이다. ▲ © 은평시민신문
이것이 바로 오리지널 액션쾌감! ''▲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 UPI 코리아이번 은 기존 시리즈의 연작이라기보다는 2001년 개봉된 1편의 주인공들이 다시 모여 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리메이크작인 셈이다. 부제로 따라온 더 오리지널 역시 후속 편들에서 볼 수 없었던 빈 디젤 폴 워커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루스터 같은 원년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후속 편들과는 차별화를 둔다는 의미로 읽을 수 있다. 각본 또한 1편의 게리 스콧 톰슨이 와 시리즈의 3편격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4개월 동안 관내 전 지역의 공영․민영․부설주차장 및 담장 허물기․야간개방 주차장에 대하여 주차실태 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2007년 전수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은평구 주차장은 13785개소 90814면이다. 이를 활용하여 구는 주차시설 현황에 대해 관련공부를 대조하며 현장 확인을 하는 방식으로 주자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기간동안 공공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현장조사를 위해 조사원 12명을 모집한다. 구는 조사를 통하여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주차장 기초
재무건설위원장 구자성 의원 등 총 11명 의원들은 진관동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단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생생한 복지현장을 체험했다. 의원들은 오전에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 후 경로식당 배식보조 거동불편 어르신 경로식당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오후 1시부터는 재활차량 업무보조 이미용서비스 업무보조 독거어르신댁 방문 및 말벗 치매・중풍어르신 말벗 재활치료 업무보조 경로식당 정리 등을 했다.단체 봉사활동을 마친 의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불우이웃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대한 어려움을 새삼 느낀다.”며 “기회가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생활체험형 도시녹화 면적 확충을 위하여 함께 가꾸는 『상자텃밭 가꾸기』희망자를 이달 17일까지 신청 받는다.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이란 옥상녹화 가로녹화 등과 함께 도시녹화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시민이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도시 생활체험형 도시녹화 운동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대상지는 1순위는 경로당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원 등 다중이용지역 2순위는 아파트 등 공공용지 3순위는 단독주택 등이다. 신청방법은 방문접수 우편 및 팩스 은평구 홈페이지 (http://www.eunpy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009년 새봄을 맞이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걷는 벚꽃맞이 “한마음 구민걷기대회”를 오는 4월 11일(토) 오전 7시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연다. 출발전 수상무대에서는 MK에어로빅 시범공연단이 개막 공연을 하고 지도강사의 지도하에 몸풀기 건강체조를 마친후 불광천 양쪽 길을 통해 걷는다. 한 시간동안 불광천 수상무대에서 증산교까지 왕복코스로 돌아오는 약5km 코스다. 도착지에서는 은평구합기도연합회의 합기도 시범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이 있다. 걷기대회 참가구민에게 자전거 체중계 스포츠용품 생활용품의 행운권 추첨을
나무 심기 자원 봉사활동을 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어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기관이다. 몇 년 전부터 은평천사원 아동 결연후원과 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천사원 운동장과 화단에 꽃과 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각 시설을 방문한 후 생활시설에 필요한 발 각질제거용품과 블루밍카드(물만주면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화분)를 전달했다. 은평천사원은 1959년 고(故) 윤성렬 목사가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에 설립하였고 은
▲ © 은평시민신문은평구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작년 690명에 비해 두 배 가량 많은 1556명을 선발하고 지난 4월 1일 은평감리교회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식전행사로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 공연단의 연극과 난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이후 축하공연과 소양교육이 진행되었다.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4개 유형 18개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 2일부터 13일까지 골목할아버지봉사대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그 외는 각 사업별 수행기관인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 역촌노인복지센터에서 참여 어르신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정착을 위하여 6월 까지 모든 업소에 대해 사전에 지도점검을 완료하여 먹거리 문화정착과 홍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소규모 업소(33㎡이하)에 대한 단속을 유예했던 것을 6월 21일자로 해제하고 본격 단속함에 따라 원산지표시 대상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 등에 각 품목별로 수입국가명이나 국내산이 표시된 스티커 2종 1400매를 음식점 게시판이나 메뉴판에 부착해 준다. 음식점 영업자는 원재료 구입 시 원료공급자(판매업자)가 발행하는 원산지가 기재된 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4월 1일부터 14개 전 자치회관에서 일자리창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은 3개 분야(생활취업 공예취업 아동지도) 4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요리 이미용 양초공예 방과후학습지도사 등 주민들 수요에 맞춰 운영한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 주민들의 경쟁력 강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웃음치료사 방과후학습지도사 아동독서지도사 네일아트 등을 주민센터에 마련하여 주민들의 거주지에서 쉽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