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사청구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 © 은평시민신문지난 6월 4일 오전 은평구를 포함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8개 지역위원회는 2008년 구의회 의정비 인상 주민감사청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8개 지역위가 동시에 서울시에 주민감사청구를 제출하였다. 이미 감사청구 중에 있거나 주민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구로 동대문구와 감사결과가 나온 지역을 제외한다면 서울 25개 자치구가 거의 감사청구를 한 셈이다. 이후 3개월 동안 은평 주민 200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 주민감사실에 청구서를 제출하게 되면 60일간 감사를
지난 목요일(6/4) 반가운 문자를 받았어요. 이랜드일반노조 홍윤경 사무국장님이 보내준 거죠. “쑥스럽지만 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큐가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됩니다.^^ 시간 되시면 오셔서 함께 보시고 뒤풀이도 하시죠. 이번 토욜(6/6) 저녁 7시 50분 청계광장입니다.” 그동안 홍 사무국장님께는 이랜드 노조 해고자복직투쟁에 연대 해 달라는 문자만 받았는데(평일 낮 시간대가 많아서 대부분 가보지는 못했어요.) 이 문자는 조금 색달라서 관심이 가더군요. 그래서 바로 축하 문자를 드렸어요. 그 영화가 이랜드 투쟁을 다룬 영화를 말하는지
은평구는 6월 4일 오전 은평 구립축구장에서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 총괄한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 관내 2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복지 종사자 300명이 참가 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 안정을 위한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민ㆍ관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구 관계자는 “시설종사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축구 발야구 파도 타기 기관별 인기 스타 찾아
은평구가 6월 한 달 동안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벌인다. 은평구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은평 거리를 조성하고 자동차에서 무단투기한 담배꽁초로 인해 교통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합동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응암역 등 역세권과 통일로 등 주요 간선도로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담배꽁초 안 버리는 문화 정착과 시민의 자율 참여를 확산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우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담배꽁초 무단투기 특별 집중 단속은 서울시와 연계
앞으로도 두 주에 한 번씩 계절별 작물을 심고 가꾸어 갈 계획이다. ▲ © 은평시민신문“처음엔 흙을 만지길 꺼리던 아이들도 토마토 열매가 맺는 과정에서부터 쑥쑥 자라는 과정까지 그 신비로움에 호감을 갖기 시작하였고 그 신비의 뿌리가 흙 속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예전과 다른 즐거운 학습 체험을 하고 있다.”며 “흙에 대한 고마움과 수확을 통해 보람을 갖는 등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유아스포츠단 선생님은 전한다. ▲ © 은평시민신문유아스포츠단은 현재 140여명이 1학기 2학기로 나눠 오전
한 달에 한 번씩 둘째 주 토요일에 문화행사를 여는 이상북에서 6월에는 포크송 팀 'String6'를 초청한다. 'String6'는 홍대나 신촌 등 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젊은 포크송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 공연자들은 각자가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며 연주를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 일시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이다. 문화비 1천 원을 내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상북 홈페이지(http://www.2sangbook.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
▲ © 이철수
은평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오릉 주말농장을 찾았습니다. ▲ 가장 손쉽게 도전하는 채소들. © 윤효순넓게 펼쳐진 대지에 온갖 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상추 치커리 쑥갓 아욱 같은 채소가 밭 여기저기서 잎을 쑥쑥 내밀고 감자는 살포시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호박과 오이 방울토마토 열매가 맺혔고 한 귀퉁이에 심은 꽃들이 화사합니다. 돌보지 않아 풀이 무성한 밭도 눈에 띄네요. 무더운 날 햇볕이 강한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밭을 돌보는 이들이 있어 만나 보았습니다. ▲ 넓게 펼쳐진 밭. 간혹 채소와 풀이 무성하게 얽혀 공존하고
은평구가 다가오는 제14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평소 관내 여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하여 표창하기로 했다. 평소 여성 발전 및 여성이 행복한 은평구를 만드는 데 기여한 구민이나 지역내 소재 단체 및 소속 회원들 가운데 ▲양성평등 ▲사회참여 ▲경제활동 ▲보육 ▲건강 가정 분야 등에서 평등 문화 조성 여성 권익 증진 여성 경제 활성화 보육수준 향상 건강 가정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쓴 공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대상자는 각 부서(동)장 및 단체(관내 소재)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와 공적요약서를 각 2부씩 작성하고 단체
‘친환경 급식 시범 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친환경 농축산물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은평구 ‘대은초등학교’를 찾아가 봤다.조리실 입구에는 소독약이 든 발판이 놓여 있어 신발을 소독하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넓은 조리장 안에서 조리원 4명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오늘의 메뉴는 카레와 우엉튀김 김치 수박. 일주일에 한번 간소한 메뉴가 나오는 날이다. 준비해야 할 양은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해 약 750명분. 식료품은 당일 공급 당일 소진이 원칙이어서 아침에 들어온 식품을 영양교사가 직접 검수하고 오전 내내 급식 준비를 한다. 급식이 끝나
은평구는 구청을 내방하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달 말까지 직원 대상으로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한다.수화교실은 (사)서울농아인협회 은평구수화통역센터에서 추천받은 김은정 수화통역사의 강의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1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대민업무에 필요한 기초 단어 및 문장 교육 수화 노래 배우기 등 기본적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급과정을 운영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수화 교육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민원 해결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경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추모제와 진혼제가 열린 대한문 앞.나무에 걸린 풍선이 미처 떠나지 못하고 떠나보내지 못한 마음을 웅변하는 듯합니다.▲ © 윤효순 전날에는 초라하게 페트병으로 씌워두었던 초. 이제 제대로 되었네요.▲ © 윤효순 영결식도 끝났지만 아직 시민들은 분향을 계속했습니다.영결식에 사용했던 만장들이 벽에 걸려 있군요.▲ ©윤효순 ▲ ©윤효순 망연자실 앉아 계신 할머니의 모습...흰 소복에 눈이 아립니다.▲ © 윤효순▲ ©윤효순 어두워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