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봉동과 오류동, 독산동과 신림동 및 창동 일대 등 모두 6곳이 올해 첫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들지역은 상반기부터 정비계획에 착수한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 6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해 총 57곳이 됐다.선정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대상지는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주민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거의 없는 등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높아 올해 첫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지역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 중·고등학생은 2월 1∼6일, 초등학생은 2월 19∼22일이다.입학준비금 제도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서울 소재 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원을 교복 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받는다.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오는 3월 부분 개통 예정인 GTX-A 요금이 4천 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3월 말 개통될 GTX-A 수서- 동탄 구간 요금은 4천 원대 중반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요금 수준에 대해서는 광역버스 요금이 3천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따지면 크게 비싼 요금은 아니라고 설명했다.GTX- A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삼성, 수서와 동탄을 연결하는 85.5km이며 수서-동탄 28.3km 구간이 3월 말 먼저 개통된다.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30일 구산동새마을금고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5백만 원과 20kg 백미 55포 총 1,1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구산동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을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달식에서 기부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 증진에 쓰일 예정이다.정윤선 구산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과거부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달 29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 첫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장구 교실’은 녹번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들이 보람 있는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공연 기획가로 활동했던 조형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은광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5명에게 주 1회 2시간씩 총 3회 동안 전통 악기인 장구를 소개하고 연주 방법을 직접 알려 줄 계획이다.조형주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평소에 우리 고유의 전통문
은평구가 1인가구를 위해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와 은평구 전입 환경 적응을 도와주는 ‘은빛SOL라이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은빛SOL’은 은평구의 빛나는 1인가구(SOLO)라는 뜻으로, 1인가구 지원 정책 브랜드다. 1인가구가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지난 12월 기준 은평구의 1인가구는 8만 7천여 명으로, 전체 21만 가구 중 41%를 차지한다.‘은빛SOL케어’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연 최대
은평구는 판로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은평구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전시와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고자 전시·박람회 참가 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8개 기업을 모집하며, 관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세금 체납, 다른 기업과 공동참가, 허위 서류 제출, 타 기관으로부터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 등은 제외된다.모집은 이달 1일부터 3월 29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 신청 기업을 대상
은평구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신현일)과 은평구의회 국민의힘 대표 의원(신봉규)을 만나 교섭단체 구성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동은 지난 12월 은평구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은평구의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후 각 교섭단체 대표 의원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 자리에서 기노만 의장은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교섭단체 조례의 제정으로 교섭단체의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전하며, “이제는
서울 은평구가 올해에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교통 서비스 ‘아이맘택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아이맘택시’는 심각한 저출생 대응과 코로나19 시기 임산부와 영유아의 감염 보호를 위해서 은평구가 2020년 8월에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올해로 시행 5년 차 되는 ‘아이맘택시’는 목적지 확대와 병원동행서비스 등 매년 서비스 개선을 통해서 편리함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이달 기준 누적 회원 가입자 수는 7천1백 명이며, 운행 횟수는 4만 3백 건에 달한다.‘아이맘택시’의 큰 장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반택시가 아니라 ‘아이맘’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 25일 한국불교미륵종 도명암과 함께‘2024.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신자들이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떡 200kg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됐다.도명암은 식사가 불균형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도시락 나눔을 하고 있다. 설·추석에는 명절 음식, 동짓날에는 팥죽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자비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묘각 주지 스님은 “명절에도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마련됐다.이화심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장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늘 나눔문화에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은평구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제1호 최고액 기부자는 불광천 서서갈비·응암동 원조양평해장국 이시원 대표로, 지난 23일 최대 한도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주민복지에 관심이 많아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노인·복지·봉사 등 관련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역사의식 고취 및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해외 역사 탐방 지원’ 활동과 소아암 환자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가발 구입이 어려운 항암 치료자에게 가발을
은평구는 지난해 ‘일상감사‧계약심사제 운영’을 통해 총 1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일상감사‧계약심사’는 지자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서 각 부서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 전의 원가계산과 공법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 절감과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은평구는 지난해 공사 217건, 용역 314건, 물품구매 146건 등 총 799건(668억 4백만 원)을 심사해 1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지난 3년간 ‘일상감사‧계약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총 30
은평구는 올해부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수급자‧차상위)의 가정으로 돌봄 인력이 직접 찾아가 서울 소재 병원까지 동행하는 ‘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어르신 인구 4위다.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병원 진료를 받기 힘든 수급자, 차상위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해소할 만한 제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올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어르신 병원동행 도움사업’은 기존 동행 서비스와 달리 ‘병원동행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도 연계해 도
은평구는 최근 공중화장실 3곳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생활체육광장공원 공중화장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리모델링을 마친 공중화장실은 ▲생활체육광장공원 ▲분토골어린이공원 ▲장미테니스공원 총 3곳이다. 화장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과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다.리모델링 공사는 각 화장실 특성에 맞게 추진됐다. 가장 규모가 큰 생활체육광장공원 공중화장실은 숲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적 특성을 그대로 살려서 설계해, 화장실에서도 봉산 숲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창고로 방치돼 있던 하부 공간에는
은평구는 지난 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북극 한파’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은평구는 ‘한파 종합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한파 상황을 총괄 모니터링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구는 재난취약계층에 방문, 안부 전화 등의 안전 확인을 시행한다. 또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순찰 및 상담, 방문간호사를 통한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한랭질환 예방 활동과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복지관, 경로당 외에도 스마트쉼터 11개소를 24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월부터 부패 취약 업무 대상자에게 진행하는 외부청렴 모니터링 설문조사를 기존 유선전화 방식에서 ‘은평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부패 취약 업무란 계약‧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이다. 기존 전화 설문조사는 보이스피싱 등을 우려한 응답률 저조, 설문 대상자의 전화 설문 피로도 증가의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소통방식인 모바일 메신저 선호 등의 추세에 따라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바꿨다.설문 항목은 ▲업무 처리 분야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투명성 등의
은평구가 오는 31일까지 청년 창업인 육성과 창업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청년 창업인의 집’은 청년 창업자의 창업 공간과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공급되는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이다.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모집에는 전용면적 27~29㎡인 원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청년주택은 신사동에 총 32세대로 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가 있다.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지난 16일 기준 19∼3
은평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은평구립합창단과 함께 할 신규 지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응모 자격은 4년제 대학 이상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지휘 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은평구 거주자일 시 가산이 부여된다.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지휘 경험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며, 월 120만 원(세전) 급여도 지급된다. 정기연습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 30분~오후 3시
은평구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법광고물 정비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LED 간판 설치 지원’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99㎡(30평) 미만 소규모 자영업자다.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개업, 업종 변경, 영업장 이전 등의 이유로 간판을 새로 제작·설치하거나, 기존 영업 중인 사업자가 노후·불법 간판을 LED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