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위기에 처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정비해 사람, 자연, 여가가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한다.올해는 총 30개소, 32만㎡ 규모의 생활밀착형 공원을 대상으로, 이중 7개소(7만 2,261㎡)는 상반기 중에, 나머지 23개소(25만 3,951㎡)은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공원 내 보상 완료됐거나 무허가 주택, 무단 경작 등으로 경관을 해치고 공원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우선 복원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춰 숲속쉼터, 숲속놀이터, 도시농업체험장, 문화체험장, 가드닝센터 등을 구성해
정치·행정
정민구 기자
2023.03.15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