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구민 편의 증진과 더 많은 체육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 감면 혜택 등을 확대한다.구는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일요일까지 확대한다. 구민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은평구민에게 체육시설 우선 사용과 이용료 감면 혜택을 늘린다.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는 지난달부터 매주 일요일 자유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일요일 시설 대관 위주로만 운영해왔던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도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수영장을 구민들에게 개방해 자유 수영을 운영한다.은평인공암벽장은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23년 만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했다.지난 13일 대인노인회 은평구지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지역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약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올해 3월 지어진 대조동 청년주택(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아파트)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약 23년간 정들었던 응암동 경로회관을 떠나게 됐다.기존 사무실은 주택가에 있어 어르신들이 찾아올 때 다소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방문하는
은평구청이 서울시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올해 신설된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상권에 행사이벤트, 홍보, 상인역량강화 등 골목 경제를 육성·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구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불광천’에서 무대공연, 영수증 추첨 이벤트, 우리동네 한바퀴 챌린지, 상인들과 함께하는 부스 운영, 소상공인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 불광천은 2020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40개 상점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
#1. 한 여중생이 지난 3월 6일 호기심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05g 구매해서 투약 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2. “인터넷으로 집중력 강화약, 살 빼는 약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런 약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인지 교육받은 적이 없었어요. 중독성이 있다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죠. 그리고 중독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중독상담센터를 가면 범죄자로 잡혀가는 줄 알았어요.”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서울시가 마약류 확산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갈 수 있는 광화문광장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세월호 기억공간이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 마당 한쪽으로 내몰린 지 두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더불어 세월호 ‘기억 및 안전 전시 공간’ 마련을 여전히 외면하고
은평에 전입한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하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을 추진한다.‘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1인가구 ‘솔’로(SOLO)에게 전입 ‘라이프’(생활)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은평구 1인가구 정책 ‘은빛SOL’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은평에 새로 전입해 온 중장년 1인가구에게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담은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전입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웰컴행복박스’는 기본 구성으로 종합 안내서와 구급
은평구청이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구파발천 산책로 왕복 6.8km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진관동 구파발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이 운동과 가족 산책 등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하게 됐다.앞서 구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지난해 9월 도로명 부여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새롭게 ‘구파발천서길’과 ‘구파발천동길’을 신설하고 각 구간에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올해 4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구파발천서길 75개, 동길 75개 총 150개를 설치했
지난 10일 대림골목시장에 비를 막아주는 지붕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응암, 신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과 함께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이번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낡은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은평구와 대림골목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아케이드는 비와 함께 햇빛을 막아주는 아치형 지붕 시설로 길이 96m, 면적 1,391㎡ 규모로 대림골목시장에 설치된다. 총사업비
지난달 30일 은평구청은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위한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0년 10월 처음 구성됐다.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은평구 사회적
응암1동은 지난 5일 주민센터 공유주방에서 주민자치회 주관 ‘나를 도닥이는 요리도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착순 접수한 주민 9명이 참가했으며 만들어진 반찬은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 30명에게 전달됐다.‘나를 도닥이는 요리도전기’는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요리비법을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음식을 만드는 사업이다.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 이후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이다. 보호가 종료됨과 동시에 자신의 생활을 스스로 꾸려나가야 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실
코로나19 이후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 ‘반려식물클리닉’이 지난 10일 개원했다.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는 전용 치료·입원실을 갖췄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식물병원’이다. 반려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구민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클리닉 이용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예
은평구의 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납부율 26.1%를 달성하며 16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달성했다.서울시 평균 모금률 18.4%를 크게 웃돈 수치로, 은평구는 전체 납부율과 세대주 기준 납부율 모두 서울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냈다.2023년 적십자회비 모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 3월까지 집중적으로 펼쳐졌다. 은평구가 모금한 금액은 총 2억 3천 842만 1천 원으로 납부율 26.1%를 기록했으며, 세대주 기준으로 보면 총 2억 69만 5천 원이 모금돼 절반이 넘는 납부율 51.4%를 기록했다.은평구청은 "
지난 7일 관내 친목 단체인 서연회는 ‘갈현지역아동센터’에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최원호 서연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저소득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연회 회원 중 학원을 운영하시는 원장님이 많으신데 공부를 하고 싶어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뜻을 펴지 못하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원 무료수강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하혜영 갈현지역아동센
은평구 선출직공무원 26명의 평균 재산이 8억 907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명 중 20명은 전년대비 재산이 증가했으며 이 중 송영창 은평구의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송 의원은 은평구 선출직공무원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박유진 서울시의원, 이경술 은평구의원, 이경구 은평구의원 순으로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국회∙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관보와 국회공보, 서울시보를 통해 고위 공직자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정부공직자윤리위가 공개한
4월 5일 서울 은평경찰서와 은평우체국이 지역치안문제 발굴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은평구 관내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집배원들이 우편업무를 하면서 발견한 지역 내 치안 불안요인들을 112를 통해 적극 신고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인기척이 없는 소외가구 발견시 경찰과 공유하도록 하고 범죄예방 홍보물을 우체국에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역공동체 치안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강찬구 은평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가지고 있는 역량들을
서울시가 한강과 서해를 잇는 '서해뱃길'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 여의도 한강에서 경인 아라뱃길을 오가는 유람선이 본격 운항한다. 이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1천 톤급 배가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을 만들기로 했다.서울시가 조성할 신규 선착장의 위치는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 사이 공간이다. 다양한 규격의 선박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고 가능한 많은 선박이 활발히 왕래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선착장의 규모는 연장 102m, 폭32m로 1천톤급 이하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구조다. 선착장
서울시가 종량제 봉투에 버려지던 폐비닐을 플라스틱 생산 원료인 '열분해유'로 재활용한다. 시는 11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SK지오센트릭과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060년 전 세계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2019년 대비 3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난해 국내 플라스틱 생산량은 전년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국과 국제 기업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은평구는 18일까지 은평미래교육지구에서 ‘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를 모집한다.‘은평구 학부모회 지역참여 프로젝트’는 학교의 대표성을 가진 학부모회 지역 참여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는 지역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부모 네트워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참여 가능한 대상은 은평구 소재 초‧중‧고·특수·기타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로, 학부모회장 중심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프로젝트 설명회, 컨설팅 등을 거쳐 연말 성과를
은평구가 오는 21일 ‘2023 i.M 지니 드라이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채용박람회는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채용설명회와 실제 현장 면접으로 진행된다.참여 대상은 만 40세 이상 1종 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한 구직자로, 택시 운전 경력이 없는 무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 후 선발 과정을 거쳐 총 200명이 채용되며, i.M 택시의 정규직 드라이버로 근무할 예정이다. 근무 예정지는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북3구 소재 법인 택시회사다.관심있는 구직자는 19일까지 채용박람회 [링크]에 접속해 온라인 사전접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시의회가 수정의결한 추가경정예산은 12조8798억원이다. 지난달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출한 규모와 동일하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1,056억원이 각각 증·감 조정됐다.금번 교육청 추경에는 ▴용도가 불요불급하거나 ▴집행목적이 불분명하고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서울시의회의 ‘3불(不) 예산 심사 원칙’이 엄정하게 적용됐다. 대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