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 총 6억 8천여만 원을 소상공인 6,863명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따.은평구는 고물가, 고금리,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경영지원금’을 시행했다. 연 매출 2억 원 미만 임차 은평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2월 6일부터 3월 말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구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상공회, 외식업중앙회,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 단체의 많은 협조를 구했다. 또한 코로나19 시기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 추진 경험을 살려 맞춤
은평구청이 25일 강릉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나섰다.은평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모금한 2,363만 원 상당 성금품을 전달했다. 당초 모금액은 2,263만 원이었으나, 25일 은평구교구협의회에서 추가로 100만 원을 후원하며 총 2,363만 원이 됐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은평구청 간부 직원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은평구청점, 은평구상공회, 은평감리교회, 은평구사회복지협의회원기관 등 민간기관이 동참했다.은평구 재난현장 통합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지난 1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해 디지털 발전을 위해 대기업과 지자체의 상생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2018년 출범한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로 계열사부터 협력사, 스타트업까지 2만여 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있다.이날 김 구청장은 LG사이언스파크를 견학하면서, LG CNS관계자와 미팅을 하고 국가시범도시 사업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어 스마트도시 은평을 위한 관계자와 논의 시간을 가졌다.디지털로 변모하는 사회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의 어려움을 해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예정)이 홀로 살아보는 체험을 해보는 ‘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의 입주가 24일부터 시작된다.‘은평형 자립준비주택’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자체와 LH가 협력해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특화주택이다. 자립준비청년에게 보호 종료 전 혼자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운영 주택은 총 4곳으로 LH서울지역본부가 공급하고, 은평구는 주택 보증금, 임대료, 공공관리비를 부담한다. 구는 입주 전 공간 개선을 위해 주택 전반에 대한 개보수 공사도 시행했다. 가전제품, 가구, 생활용품 등을
은평구의회가 24일 고창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에 필요한 비전의 공유 등과 함께 양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방자치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위해 체결했다. 두 도시의 발전적인 의정활동과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양 의회 간 의정, 경제, 문화, 예술, 체육, 청년 정책 등 사회 전반에 폭넓은 교류를 약속한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의회 간 홍보 영상물 상영,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은평구 청년 창업 점포에서 제작한 자매결연
은평구는 지난 21일 2023년 주민참여위원회 워크숍을 ‘현장에 답이 있다. 이슈를 찾아서 은평한바퀴’을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엔 제6기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동 주민자치회 회장, 구의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활기를 띠었다.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은평구 주요 사업 현장 방문 및 주민 의견수렴, 북한산 둘레길 걷기를 겸한 분과위원회 단합대회, 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자치회 간의 화합을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1부에선 은평의 이슈인 주요 사업지 음식물자원화시설,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서울시민의 일자리꽃을 피우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박유진 의원은 22년차 회사생활을 마무리하고 뒤늦게 정치에 입문했다.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콜센터 직원 직고용, tbs조례 폐지 등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립각을 이어가고 있다. 의로운 의원, 상식적인 의원이 되겠다 는포부를 밝히는 박유진 의원을 만났다. 인터뷰는 12일 박유진 의원실에서 진행됐다.작년 7월 서울시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는데, 10개월 차의 정치활동의 소감이 궁금합니다. 22년차 회사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정치 활동을 시작했어요.
출석정지나 징계를 받아도 지급됐던 은평구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이 앞으로는 제한된다. 은평구의회는 4월 20일 임시회에서 ‘은평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가결시켰다. 하지만 은평구의회는 상설 상임위로 구성해야할 윤리특별위원회나 윤리자문위원회 구성을 아직까지 하지 못하고 있어 개정된 조례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윤리위 구성이 선행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은평구의회는 제299회 임시회에서 신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녹번∙응암1동)이 대표발의한 ‘은평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수당 및 여비의
서울시가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이나 남부터미널 부지 등 저이용 및 미활용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효율적인 부지 이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서울시는 21일 ‘저이용 도시계획시설 복합개발 실행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심 내 신규 개발 가용지가 한계에 도달한 데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복합개발 방안 및 사업화 전략 등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활용이 가능한 가용부지로 시 전체 면적의 46%를 차지하는 도시계획시설에 주목했다. 대상지는 사회복지시설인 진관동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지, 중계동 나대
은평구의회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조례안 등의 안건처리를 위한 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현일 의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송영창 의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박성도 의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미경 의원) △서울특별시 은평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 열차소리 때문에 안내방송이 안 들릴 때도 많아서 무슨 역인지 알 수가 없어 내릴지 말지 신경쓰일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열차에 타고 있으면 지금 어느 역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잠시 조는 경우더욱 알기가 힘들어 마음을 졸이게 됩니다. 밖을 보아도 어느 역인지 나오지 않아 너무 불편합니다.# 열차 안에서 착석 중일 때 현재 역이 무슨 역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창밖으로 현재 역명이 쉽게 보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지하철에서 깜빡 잠이 들거나, 핸드폰을 보다가 도착역을 급히 확인하려고 하면 역 이름을 확인하려 허둥
은평구청이 지난 11일 진관동 한문화 체험관에서 은평구 직장운동경기부 인라인 롤러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구청장, 은평구 인라인롤러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진관사 스님과의 간담회, 사찰 다과, 음식체험, 명상 등 다양한 사찰 힐링 체험으로 진행했다.선수단은 비바람이 부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밝은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진관사의 기운을 몸과 마음으로 흡수하고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마지막 다과 체험 후 소감을 나누는 자리에서 선수단 중 한 명은 “경쟁하는 스포츠 특성상 항상 긴장
은평구청이 구민 편의 증진과 더 많은 체육활동 기회를 늘리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운영시간, 감면 혜택 등을 확대한다.구는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의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시설을 일요일까지 확대한다. 구민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자 은평구민에게 체육시설 우선 사용과 이용료 감면 혜택을 늘린다.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는 지난달부터 매주 일요일 자유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일요일 시설 대관 위주로만 운영해왔던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도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수영장을 구민들에게 개방해 자유 수영을 운영한다.은평인공암벽장은
(사)대한노인회 은평구지회가 23년 만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했다.지난 13일 대인노인회 은평구지회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지역단체장, 경로당 회장 등 약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롭게 둥지를 튼 곳은 올해 3월 지어진 대조동 청년주택(호반베르디움스테이원아파트)이다. 지난 2000년부터 약 23년간 정들었던 응암동 경로회관을 떠나게 됐다.기존 사무실은 주택가에 있어 어르신들이 찾아올 때 다소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방문하는
은평구청이 서울시 ‘2023년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 5백만 원을 확보했다.올해 신설된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 상권에 행사이벤트, 홍보, 상인역량강화 등 골목 경제를 육성·지원하는 서울시 공모사업이다.구는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불광천’에서 무대공연, 영수증 추첨 이벤트, 우리동네 한바퀴 챌린지, 상인들과 함께하는 부스 운영, 소상공인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 불광천은 2020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통해 40개 상점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
#1. 한 여중생이 지난 3월 6일 호기심에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05g 구매해서 투약 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2. “인터넷으로 집중력 강화약, 살 빼는 약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이런 약이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인지 교육받은 적이 없었어요. 중독성이 있다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전혀 알지 못했죠. 그리고 중독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중독상담센터를 가면 범죄자로 잡혀가는 줄 알았어요.” (교육조건부 기소유예자)서울시가 마약류 확산을 뿌리뽑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논평 전문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오갈 수 있는 광화문광장이 허락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세월호 기억공간이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의회 마당 한쪽으로 내몰린 지 두 해가 지나고 있습니다.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송재혁)은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더불어 세월호 ‘기억 및 안전 전시 공간’ 마련을 여전히 외면하고
은평에 전입한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하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을 추진한다.‘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1인가구 ‘솔’로(SOLO)에게 전입 ‘라이프’(생활)를 지원한다는 의미로 은평구 1인가구 정책 ‘은빛SOL’의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은평에 새로 전입해 온 중장년 1인가구에게 생활에 유용한 정책 정보를 담은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전입 환경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웰컴행복박스’는 기본 구성으로 종합 안내서와 구급
은평구청이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구파발천 산책로 왕복 6.8km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했다.진관동 구파발천 산책로는 많은 주민이 운동과 가족 산책 등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위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하게 됐다.앞서 구는 도로명 부여를 위해 지난해 9월 도로명 부여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새롭게 ‘구파발천서길’과 ‘구파발천동길’을 신설하고 각 구간에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올해 4월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구파발천서길 75개, 동길 75개 총 150개를 설치했
지난 10일 대림골목시장에 비를 막아주는 지붕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대림골목시장은 197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응암, 신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과 함께 많은 구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이번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낡은 전통시장 시설을 개선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이다. 은평구와 대림골목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아케이드는 비와 함께 햇빛을 막아주는 아치형 지붕 시설로 길이 96m, 면적 1,391㎡ 규모로 대림골목시장에 설치된다. 총사업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