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세제 정거장 어스’를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이다.은평 지역에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배치해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 계층에게 리필용 세제와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한다. 세제 ‘리필 스테이션’은 지자체 최초 시행이다.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지난달 1일 애경산업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증가하는 세제 용기 재사용 요구에 부응하고자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한 세제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기로 했다. 애경산업은 향후 2년간 세탁세제,
수색동 주민센터가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13일 ‘물빛마을 위기가구 수호대 찾아가는 반찬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자원봉사캠프 공모사업의 하나로, 고독사 위험이 큰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겉절이와 방역용 마스크를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비가 많이 와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 주민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명순 수색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작년 반찬 나눔에 이어서 이번에는 직접 만든 김치로 주민들과 인
신사1동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로 회복할 수 있게 ‘신사1동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총 60분이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 떡, 두유, 마스크, 부채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계탕은 새마을부녀회와 합정오리농장 응암점에서, 두유는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부채는 리드힐 병원에서 도움받았다.이번 행사에는 이병도 서울시의원, 은평구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이 깜짝 방문해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녹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녹번동 주민센터에서 ‘제2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수료식’을 진행했다.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수료증과 활동 우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성과공유회를 통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학부모, 주민자치위원의 소감과 의견도 공유했다.녹번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제2기 어린이 식물해설사 양성’교육‘은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성인 멘토와 함께 총 8회차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식물해설사
은평구청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 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직원들이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는 행정을 실현하고, 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의 심사항목에 따라 심사해 총 8개 사업이 선정됐다.민원 제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사업은 △음식점 음식물류 배출 수수료 온라인(앱) 결제관리를 통한 민원 해소 △정책제안 폰 ‘#통해라 은평’ △은평 안부살피미 운영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개별공시지가 창구 365일 열린 창구 운영 △모바일 전자설문지와 QR코드를 이
지난 18일 은평구의 ‘은평그린모아모아 사업’이 2023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정책 사례로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열린정책뉴스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로,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진행됐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2013년부터 행정 및 정책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공유를 위해 선발대회를 개최해왔다.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52개 기관이 참가해 1차 예비 심사와 발표 자료 심의를 거쳐 최종 16개 기관이 선정됐다.은평구는 ‘작은 참여로 세상을 바꾸는 힘! 은평그린모아모아
은평구청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노후, 침수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선뜻 집수리에 나서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한다.이번 하반기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이다. 상반기 180만 원보다 70만 원 올랐고, 지원 가구 수도 늘어났다.지원 대상은 올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주민이다. 임차 가구도 신청할 수 있으며, 자가 주택이면 그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반지하와 자치구
불광1동이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LG전자베스트샵 불광본점에서 식사와 다과를 준비하고,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복삼계탕과 수건, 부채 등 후원품을 담은 영양꾸러미 100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과 따뜻함을 전달했다.김옥래 불광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전복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비록 작은 섬김이지만 지역 어르신
신사2동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구에 전복삼계탕 등을 담은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등 안부를 살피고 영양과 기력 보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제철 식재료인 열무로 시원한 김치를 담그고 전복, 밤, 대추, 수삼, 은행 등을 넣은 삼계탕 2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전복삼계탕, 열무김치, 절편, 부채, 마스크로 구성된 꾸러미는 지역 봉사단체인‘새절봉사단’과 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
은평구청이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장관과 은평오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각종 상담과 직무훈련, 성격검사 등을 통해 구직 의지를 키우고,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간담회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1년, 2022년 최우수기관’인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을 방문해 진행됐다. 장관이 직접 은평구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기관과 지자체,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은평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12일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 ’마음온’이 문을 열었다.개소식은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보건소장, 은평구의원,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청소년 마음건강센터 ‘마음온’은 은평구 응암보건지소 내 위치하고 있으며, 심화하고 있는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청소년 전문 마음건강 서비스기관이다.‘마음온’이란 청소년의 신체와 마음이 밝아지도록 불을 켜는 스위치 온(ON), 청소년의 신체와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간 온(溫)을 의미한다. 학업, 대인관계 등으로 지친 청소년
지난 14일 은평구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어린이·청소년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조희연 서울시특별시교육감, 이양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업무 관련자 25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은평구와 서울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지역 청소년 기관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은평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은평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은평미래교육지구’의 핵
신사2동은 12일에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야외 워터파크에서 온마을이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안전여름캠프’를 열었다.‘우리아이 안전여름캠프’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체험활동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휴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답답한 학업에서 벗어나 물놀이 체험을 하며 또래 친구들과의 어울림 속에서 창의력, 협동심, 리더십 등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김창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유난히도 더운 올해 여름, 아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강화군에서 동 특화사업 추진 관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응암2동주민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모여라 나눠라 우리들의 네트워크' 사업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응암2동 '모여라 나눠라 우리들의 네트워크' 사업은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2023년 은평형 사회보장증진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사회보장기관 연합사업이다.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모금캠페인을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개하고, 모금된 후원금을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에 사용한다. 지역
은평구청이 지난 7일 유웰데코주식회사 후원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유웰데코주식회사는 은평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해 써달라며 2,436만 원 상당의 한돈불고기 4천 개를 은평구에 기부했다. 지난 2월에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해 1천2백만 원 상당의 장조림 4천 개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받은 성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등록 이용자에게 식품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시설인 은평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물품은 주변
증산동주민센터는 초복을 맞아 지난 10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관내 저소득 어르신, 경로당 어르신 등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증산동주민센터에 초청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건강식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증산동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 직능단체장협의회, MG새마을금고우리들, 리드힐병원 및 코레일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무사업소 한울회에서 후원해서 함께 마련한 자리다.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대접하였고 올여름
구산동주민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다함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고덕환 구산동장, 유해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병일 다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협약내용은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 협력 추진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사회공헌 협력추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등이다.유해영 민간위원장은 “구산동을 대표하는 복지공동체로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회원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교육과 가정 연계 특화사업(슬기로운 장보기 생활)을 성황리에 마쳤다.상반기 교육은 올해 3~6월 ‘안전한 식품 선택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 방법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소비기한을 센터에서 제작한 영상과 교구를 활용해 교육했다. 가정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도록 장보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의 흥미와 효과를 높였다.가정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간 코로나로 아이와 함께 장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신선한 채소와
은평구청이 선도적인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은평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인권침해의 주요 이슈에 관한 교육을 진행한다.구는 2015년 10월 22일 제정된 ‘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따라 매년 은평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인권 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 인권 교육은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이슈로 다루어지고 있는 혐오와 갑질 등의 문제와 더불어, 최근 새로운 인권침해 이슈로 부상 중인 기후위기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올해 인권 교육은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은평구청이 저탄소 녹색교통 도시 조성을 위해 7월 한달간 ‘23~24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한 17개 업체가 교통유발부담금 약 4억 원을 감면받았다.정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연중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참여한 기간만큼 산정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