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현1동이 지난 25일 화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고독사 위험 어르신 안부 확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통장협의회와 서울시자원봉사캠프가 함께했다.사용이 간편한 소방 용품인 소화기를 나눔으로써 화재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통장협의회는 각 가구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과 화재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정순옥 갈현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소화기 나눔을 통해 다가오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대형화재 사고를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은평용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https://jobfair.incruit.com/ysep' 이다.은평구는 3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은평구민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용산구, 서울 서부 고용복지센터와 협업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기업과 구직자 간의 1:1 일자리 매칭이 이뤄질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를 마련했다.참여 기업은 채용관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하면 기업
은평구청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감량을 위해 ‘111 운동’을 펼치고 있다.‘111 운동’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1일 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줄임말이다.은평구는 하루에 발생하는 쓰레기 288톤을 처리하는 데 연간 440억 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에 올해 초부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에게 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있다. 생활폐기물 실천가이드 내용의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고 직접 단체를 찾아가 홍보와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 29일부터 젊은 세대들도 쓰레기 감량문
지난 27일 연신내 상점가에서 열린 ‘제4회 연신내 썸머스트릿 파티’가 성황리에 끝났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26일에서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행사구간에서는 상점가 음식, 맥주파티 등의 먹거리 부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물총놀이 이벤트 부스도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특히 지난 26일 오후 4시 반부터 2시간가량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연신내상점가상인회와 협업해 먹거리부스인 ‘은평주막’을 운영했다. ‘은평주막’에서 김미경 구청장과 간부
은평구가 범죄예방 TF를 구성해 최근 벌어지고 있는 무차별 범죄에 대한 구민 불안 해소에 나선다.지난 28일 은평구청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구는 연이은 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커지는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범죄예방 TF를 구성했다. 단장인 부구청장, 행정국장 및 13개 부서로 구성되며, 8월부터 월 2회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내용은 범죄예방을 위한 분야별 과제 발굴, 강력범죄 예방 생활안전 종합대책 수립 등이다.1차 회의에서는 다양한 범죄예방 대책이 발표 및 논의됐다. 각 부서는 이미
도시안전종합시설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모두가 안전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재원 투자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실행에 옮겨진 사례를 찾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은평구청은 이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년간 준비를 했고 이제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2월이면 시설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기간동안 도시안전종합시설을 만들기 위해 계획해 행정을 통해 실행에 옮겼온 은평구청 도로과 김응철 도로계획팀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도시안전종합시설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낀 때가 있었다면?국내에서는 최근 지진과 홍수, 폭설등의
민선7기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1호 공약인 ‘은평열린청원’이 오는 10월 중에 문을 닫는다. 중앙정부 차원의 ‘청원24’ 운영이 시작되어 제도의 중복성 문제가 생겨났고 은평열린청원 운영 성과 자체도 저조 했던 탓에 운영 종료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은평열린청원 운영종료 계획 공문에 따르면 은평구청은 “2022년 12월 23일부터 청원법에 근거한 ‘청원24’가 구축∙운영되고 온라인 청원 창구의 일원화를 통한 청원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온라인 주민청원제인 ‘은평열린청원’ 운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은평열린청원은 문재인 정
은평소방서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 중한다.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피난시설과 소방시설의 폐쇄ㆍ훼손ㆍ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고장 방치 등 위반 사항에 대한 시민의 신고를 유도해 올바른 안전관리로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서울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문화ㆍ집회시설과 판매ㆍ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이다.불법행위 주요 내용은 ▲피난ㆍ방화시설 폐쇄(잠금 포함) 및 훼손 ▲피난ㆍ방화시설
은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 신봉규 의원(국민의힘, 불광1·2동)이 ‘2023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 大賞’ 시상식에서 제21대 우수 국회의원 지자체장 의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8월 2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본 시상식은 2023년 한 해동안 각 분야별로 대한민국을 이끌 정치 및 지역경제 등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 의정활동 등을 기준으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지방의원의 업적을 평가하여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또한 유권자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그간의 공헌도, 역량
은평구청이 지난 24일 신한은행과 디지털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하여 디지털 교육을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시설에 체험존을 위한 교육용 키오스크 11대의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은평구는 교육용 키오스크를 구매해 신한은행에 설치할 예정이다.구는 최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과 장애인시설에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 은행 계좌이체, 기차 승차권을 발권하는
은평구청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2005년부터 시행해 매년 실시된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참여해 범국가적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2회차 훈련이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지진, 인파밀집사고, 가축질병 등의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울시, 송파구, 강북구 등이 훈련을 실시한다.지난 6월에 실시된 1회차 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등 30개
은평구청이 자전거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 대상으로 ‘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을 오는 9월 11일부터 운영한다.‘은평구민 자전거 교실’은 자전거를 배우고 싶지만 배울 기회를 찾기가 쉽지 않은 구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전거를 타는 방법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관내 자전거 주요 사고 사례와 관련 교통법규와 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서울시 인증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가 기본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한다. 단계별 눈높이 교육을 위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초급반은 자전거 타
은평구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받는다.‘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기준 서울시 1년 이상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2023년 1월부터 육아휴직을 시작해 연속 6개월 이상 지속 ▲고용보험 가입 후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부모 등이다.6개월 이상 육아휴직 시 60만 원을 지원하고, 12개월 휴직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해 1인 최대 120만 원을 지급한다. 엄마, 아빠가
응암2동이 지난 24일 취약계층 90가구에 김치를 전달하는 ‘은평애(愛) 여름나기 김치지원’ 행사를 개최했다.동주민센터와 응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지사협)는 2023년 ‘은평형 사회보장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 가구,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90가구에 동지사협과 복지관이 공동 후원하는 5kg 김치를 전달했다. 올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서울특별시 동행센터(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추진에 발맞춰 동주민센터와 복지관, 동지사협이 상호협력해 사회적 고립 · 빈곤 · 소외의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지난 18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남평아이티 대표이사,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용덕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500만 원, ㈜남평아이티 이정희 대표이사 300만 원, 허선행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가 300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영화와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
은평구청이 심야시간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안심귀가스카우트 동행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안심귀가스카우트’는 2인 1조로 구성돼 야간에 지하철역 등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동행하거나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한다.은평구는 현재 증산역, 새절역, 응암역, 역촌역, 연신내역 총 5개의 거점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은 오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는 지하철역 또는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까지 ▲서울시 안심이 앱 ▲12
응암3동이 지난 22일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호 원룸과 함께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능동적 발굴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유기철 소호 원룸 대표는 “취약계층을 자주 목격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신고하겠다”고 밝혔
응암1동은 지난 20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응암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안의 도배, 장판 교체, 쓰레기 정리 등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최 모씨는 “올여름 유난히 긴 장마 때문에 벽이 곰팡이로 얼룩지고 힘들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리할 엄두를 못 냈다“며 ”이웃주민께서 힘써 주신 덕분에 훨씬 깨끗하고 쾌적해진 집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박용인 응암1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깨끗하게 정리되고 수리된 집안 모습에
은평구청이 지난 21일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는 은평구 5개년(2024년~2028년)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의 비전, 목표,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하며 마지막 점검을 했다.은평구는 사회적경제의 체계적 정책지원과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태 및 성과, 정책수요 등 파악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진행했다.최종 보고자료에는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 도시 은평’
은평구청에서 실시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에서 총 24명의 수료생 나오게 됐다.구는 반려동물 천만 인구 시대를 맞아 수요가 높은 동물보건사와 펫시터(반려동물 돌봄이)를 양성하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임에도 30명 모집에 21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구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층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수·목 하루 4시간 이론교육, 실무교육, 실전 실습 등의 총 200시간 과정을 이수했다.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