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2023년 주민총회’가 16일 은평구 진관동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려 3개 과제의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주민총회는 참여예산 추진 과정 설명을 시작으로 정책과제 소개, 실시간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사업은 '골목길마다의 가로수 및 안전시설 강화', '은평둘레길 봉산 구간 정비', '부모·자녀 독서상화작용 지원사업' 등 총 14개의 사업이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청소년 총회'가 열려 '진로 탐구 학교', '학교로 찾아오는 전문가와의 만남' 등 총
은평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넷째 주 토요일마다 관내 공공도서관을 ‘문화가 있는 도서관’으로 지정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연다.‘문화가 있는 도서관’은 온 가족이 도서관을 함께 이용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 8곳이 참여하며, 매월 대표도서관 1곳을 지정해 규모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열고, 나머지 7개 도서관에서도 소규모 행사를 연다.9월의 대표도서관인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복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메인공연존에서는 샌드아트와 가야금이 함께하는 앙상블 공연을 진행하며 이
수색이 지난 1일 수색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수색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주민총회는 수색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이다. 수색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일반 프로그램 사업은 4개로, 이 중 2개의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 시설·환경·동특화 사업 5개는 찬반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연주자 김채림의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함께 개회선언, 올해
녹번동이 지난 2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2023년 녹번동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주민총회는 녹번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주민이 직접 2024년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는 장으로, 녹번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에서 발굴한 9개의 의제 중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6개 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서울시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녹번동 주민 500명이 함께했다.행사는 관내 여성퍼포먼스그룹의 난타공연을 시작
지난 8월 31일 6호선 구산역을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을 마무리했다.구는 지난달 3일 응암역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구산역, 불광역에서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의 전세 피해 문제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구청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직접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 신청을 받고 변호사, 공인중개사, 금융상담
은평구청이 오는 12일 ‘2023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는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가 주관하고 은평구에서 지원한다.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숙달된 소속 정비인력 약 100여 명을 동원한다. 각종 오일류, 소모품, 전구류 등 부품을 상당수 준비해 구민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장소는 역촌역 1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향 50M 부근인 진흥로 도로 위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검 대상은 승용, 승합 및 1톤 이하 화물차 200대 이내다.이번
은평구청이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은평구 여성을 대상으로 ‘ㅇㅍ Berry Much’를 시범 운영한다.‘ㅇㅍ Berry Much’란 은평, 달콤한(Berry), 넘쳐나는(Much)의 합성어로 ‘일하기 좋고 일해서 행복한, 달콤함이 넘쳐나는 은평’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는 건설 분야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직 여성들에게 직업교육 비용을 지원해 주고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기간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은평구 거주자 30~50대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오는 13~20일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은평에서 처음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다. 어린이 주제의 작품, 어린이가 연출한 작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등을 선보인다.이번 영화제에는 출품작으로 역대 최다인 전 세계 108개국에서 3,164편이 나왔고, 심사를 거쳐 최종 상영작 136편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상영한다.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롯데
은평구의회 재무건설위원회(위원장 양기열) 소속 위원들은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보라매안전체험관(동작구 소재)과 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고양시 킨텍스)을 각각 방문하여 재난시설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주요 사항을 체험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지난 31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진, 태풍,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관련 시설 등을 직접 체험하며, 관내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다음날, 한국폐기물협회, 한국환경공단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1박2일 동안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들기‘라는 주제로 ’2023년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은평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복지관, 교육복지센터 등 공공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34명이 참여했다. 감정노동 강도와 정신건강 취약성이 높은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소진 예방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숲테라피, 소도구테라피, 싱잉볼테라피 등 다양한 힐
신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더 좋은 은평 사업 도시에서 즐겁게 소통하는 ’도시락통‘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자들이 같이 고등어조림과 호박 나물 등을 만들었다.이날 만든 음식은 참여자 및 관내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 3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눴다.황영범 신사1동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그들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신경써
갈현2동이 지난달 26일 서울갈현초등학교에서 은평구 참여예산사업인 ‘애들아 아빠랑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지난해 갈현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사업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아나바다 나눔장터, 전통놀이 부스, 만들기 체험 및 홍보 부스, 어린이 물놀이터,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인생 2막에 도전하는 마을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모델들의 무대 워킹 시범도 선보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응암2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이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동-1대학 은평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기획했다.상반기 특강 2회차를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으며 10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정규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규교육은 ▲웰다잉으로 읽는 나의 삶! ▲맞이하는 죽음 ▲인생 네컷으로 읽는 자서전 ▲웰에이징을 향해 고고씽! 등 총 4회차로 2시간씩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5명
오는 9일 은평구청이 은평구민 대상으로 ‘초보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평구지회와 협업해 운영되는 정비교실은 총 2회 진행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며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초보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은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초보운전자에게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이 자동차 점검과 관리, 응급상황 대처 요령 등 안전 운전에 필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해 초보운전자들의 자가 점검 능력 향상과 구민의 안
신사1동은 지난달 31일 동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베이커리 카페 뱅센숲과 함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지역 기반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에 함께한 4번째 협약이다. 생일을 맞는 독거어르신에게 케이크를 전달하며 축하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에 뱅센숲에서 케이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는 협약 내용이다. 많은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됐다.카페 뱅센숲은 신규 오픈한 베이커리 카페로 지역 내 자리를 잡기 위해 많은 시간과 경비 소요가 예상됨에도 이웃 사
지난 5일 서울시가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한옥마을 사업대상지 선정 공모에 참여한 20곳 가운데 은평구 불광동 35번지 등 6곳을 선정했다.대상지는 △강동구 암사동 252-8번지 일대 △도봉구 방학동 543-2번지 일대 △도봉구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 △강북구 수유동 신 123-13번지 일대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 △은평구 불광동 35번지 일대 등이다.‘한옥마을 자치구 공모’는 개발 여건의 한계로 방치·훼손돼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한 대상지에 대해 자치구가 공모요건을 검토, 서울시에 공모 신청하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4)은 지난달 30일 제3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학교운동장을 조성하기 위해 천연잔디로 학교운동장을 전환하는 것”을 제안했다.정 의원은 “학교운동장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며 “최근 인조잔디 운동장과 마사토 운동장의 문제점이 두드러지면서 새로운 대안 모색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정 의원은 “천연잔디”를 제안했고, 친환경적인 천
29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선거구)이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서울시에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흡연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자의 흡연권을 먼저 보장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흡연할 수 있는 흡연구역을 명확히 하고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하는 등 흡연자에게 흡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되, 그 외 장소에서의 흡연은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아울러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피우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지난 7월 은평구의회 임시회에선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재무건설위원회는 총 74건의 시정요구를 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인 은평구청은 각 지적에 대해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구의회에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공무원의 공사 하자검사∙준공검사 미실시 재발 방지자체감사에도 반복적인 지적사항 발생 개선은평구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나 공사 등은 많은 경우에 전문 용업 업체를 통해 진행한다. 용역사가 사업을 진행하면 담당 공무원은 하자검사나 준공검사를 반드시 실시해서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었는지 확인 과정을
진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진관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존 대민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숙의공론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주민들이 더 좋은 마을 의제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됐다.행사는 주민총회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예산집행 보고에 이어 2024년 자치계획 및 주민제안 의제에 대한 분야별 설명이 이어졌다.이후 은평구 참여예산지원단장 사회로 숙의공론장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중론을 모으